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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세계: 인도 다음으로 필리핀이 위험

전문가들은 필리핀이 인도와 유사한 코로나19의 파도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데, 지금 필리핀은 환자들이 마닐라에 있는 병원 복도에 넘쳐나기 시작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염병 지역인 인도는 24시간 내에 30만 건 이상의 새로운 nCoV 감염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미터(Worldmeters)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체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는 1798만8637명, 20만1165명으로 각각 36만2902명, 3285명이 증가했다. 인도의 대유행 상황은 전세계적인 관심의 중심에 있다.

 

"현재의 발병은 매우 위험하고 전염성이 있다. 아르빈드 케즈리왈 델리 총리는 "병원은 과밀하고 있다"며 수도의 대규모 공공 지역이 질병으로 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도 뉴델리와 남부 카르나타카 주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마하라슈트라 주는 봉쇄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선거와 하리드와르 시의 쿰브 멜라 축제나 카슈미르 지역의 아마르나스 순례와 같은 대규모 집회는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잇다.

 

주요 의약품이 4월 27일 인도에 도착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는 영국으로부터 100대의 호흡기와 95대의 산소 발생기가 선적되었다. 프랑스, 아일랜드, 독일, 호주도 산소 호흡기기와 산소 발생기를 들여오고 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측하고 있는 OCTA 그룹의 전문가인 로드리고 옹 박사는 필리핀이 매일 약 1만 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접촉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진단이 통제되고 있었기 때문에 당국은 이 규제를 없애기로 했다. 인도가 경험한 일이다. 그는 필리핀의 전염병이 이미 80% 이상의 병원 침대가 사용되고 있는 등 '약체적 균형'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더 완화된 제한 조치의 가능성은 의료의 역량을 완전히 압도할 수 있다."라고 그 전문가는 말했다.

 

필리핀 보건부는 지난달 27일 추가로 7204건을 신고해 총 101만361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만6916명으로 63명이 늘었다. 비록 새로운 감염자 수가 4월 2일에 기록된 15310명보다 낮지만, OCTA는 필리핀이 특히 nCoV의 새로운 변종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으므로 발병률을 더 감소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캄보디아가 nCoV 감염 508명, 사망 3명을 추가로 기록해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1만10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82명이 사망했다.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신종 감염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프놈펜은 지난 2주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인 248명만을 보고했다. 수도권과 칸달 지방은 5월 5일까지 계속 봉쇄돼 많은 중소기업이 문을 닫을 위험이 있어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라오스는 지난 24시간 동안 nCoV 감염 사례가 75건이나 새로 발생, 전국적으로 총 51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 비엔티안은 4월 22일 nCoV 감염의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14일간의 봉쇄를 시작했다. 고대의 수도인 루앙프라방도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봉쇄되었다.

 

라오스는 지난 4월 6일 두 명의 태국 남성과 한 명의 라오스 국적 여성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사바나케트주로 건너간 이후, 전통적인 새해 연휴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발병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엄격한 봉쇄 명령과 더불어, 라오스 총리 판캄 비파반은 또한 모든 계층의 기관들에게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그들 자신과 가족들을 보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해 지역사회에 계속 교육할 것을 요청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염병 지역인 미국은 nCoV로 32,919,562명의 감염자와 587,282명의 사망자를 보고했으며, 하루 전보다 44,517명의 감염자와 743명의 사망자가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사망, 입원 건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4월 27일,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연방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은 더 이상 혼잡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 외에는 대부분 야외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 상사는 이것을 "미국에서의 평범한 삶에 더 가까운" 단계로 부른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도 친구나 가족이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이상 야외 모임에 몇 번 나가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외출할 수 있다.

 

브라질은 1444만1563명, 39만5022명이 사망했으며 7만1107명 감염과 사망 2818명이 증가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전염병 지역이다. 브라질 보건 관리 기관인 안비사는 지난달 26일 러시아 코로나19 스푸트니크 V 백신 수입을 거부했는데, 이는 사랑, 안전, 품질,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본질적인 위험"과 "심각한" 약점 때문이다. 러시아 직접 투자펀드는 스푸트니크가 61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지적하며 안비사의 결정이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비난했다.

 

브라질의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지연과 백신 구입 불가로 인해 실패로 판단되어,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코로나19 핫스팟 중 하나로 변했고, 국가 보건 시스템을 붕괴 직전으로 내몰렸다. 브라질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인구의 13%인 2,730만 명이 1차 투약량을 받았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전염병 지역인 프랑스는 553만4313명, 사망자는 10만3603명으로 각각 30만317명, 333명이 증가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주요 수치는 3월 말 이후 3차 국가 봉쇄를 시작한 이후 모두 호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봉쇄 조치가 면역 캠페인의 가속화와 맞물려 장기적으로 코로나19의 상황 개선에 도움이 돼 특정 사업과 오락 활동의 재개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중순에 프랑스의 1458만 명의 사람들이 인구의 21.8%에 해당하는 적어도 1회 복용량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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