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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응에안성: 경찰 5백명, 1조동 규모의 블랙 크레딧 조직 검거

응에안성에서 가장 큰 "블랙 크레딧" 라인은 1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약 1조동을 빌려주고, 100만동에 하루 5천동의 이자를 받는다.

 

*경찰이 들어섰을 때 딴띤닷의 사무실 중 일부

 

응에안 지방경찰은 지난 15일 500명에 가까운 경찰이 수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여 응에안과 전국 27개 지역의 딴띤닷 금융회사 대표 사무실 51곳을 수색했으며 52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수사 기관은 56개의 은행 계좌를 차단하고 금융 회사로 위장해 딴띤닷으로 활동했지만 실제로는 약 30개 성 및 도시에 수십 개의 사무실에 막대한 이자로 대출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응에안에서 발견된 가장 큰 "블랙 크레딧" 라인이다.

 

*증거물을 옮기는 경찰들

 

딴띤닷 회사는 빈에 거주하는응우옌시둥(39세)이 대표이다.

 

지난 7월 응에안 경찰은 많은 지방에서 하루에 3천동-8천동의 금리로 약 5천억동을 빌려준 혐의로 4개의 "블랙 크레딧" 그룹을 체포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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