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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59개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의 73%를 차지, 은행 그룹이 나머지 기업 그룹에 비해 압도적

업종별 분포에서 17개 은행주의 시가총액은 최대 864억달러로 절정의 한 해를 보냈으며,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 목록을 석권했고 베트남 주식 시가총액의 거의 26%를 차지한다.

 

2021년에는 베트남 증시가 눈부신 돌파를 보여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 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28일 마감 자료에 따르면 HoSE, HNX, UPCom 3개 거래소 모두 시가총액 10억달러(22조6500억동 이상) 이상인 기업은 총 59개로 전년 대비 22개 기업이 증가했다. 이것은 역대 최고 기록이다.

 

59개 '십억 달러' 기업의 자본총액은 전년 대비 약 800억달러 늘어난 2440억달러에 해당한다. 베트남 증시의 시가총액 3344억달러와 비교하면 59개 기업의 규모가 73%를 차지한다.

거래소로 보면 HoSE가 44개, UPCOM이 13개, HNX가 타이홀딩스(27억달러)와 KS파이낸스(15억달러) 두 개에 불과하다.


*블루:호찌민주식시장(HoSE),자주색:하노이주식시장(HNX), 오렌지: UPCom

 

비엣콤뱅크는 현재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자본총액 186억달러 이상으로 BIDV(107억달러)와 비엣인뱅크(78억 달러)의 합산 자본총액과 맞먹는 규모다.

 

한편 빈그룹은 시가총액 163억달러로 2위, 빈홈즈는 154억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시가총액 4위인 BIDV(107억 달러)보다 훨씬 앞서 있다.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 리스트에서 푸년주얼리(PNJ)가 자본금 10억달러로 가장 작은 이름이다. PNJ는 수년 동안 10억달러에 근접했지만,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새로운 정점에 도달하는 2021년까지는 공식적으로 10억달러 목록에 오르지 못했다.

업종별 분포에서 17개 은행주는 시가총액이 최대 864억달러로 절정의 한 해를 보내며 시가 총액 수십억 달러 목록을 석권했다. 베트남 주식 시가총액의 거의 26%를 차지하며 현재 베트남 증시를 주도하는 '선도형' 산업군이다.

한편 '빈그룹'은 빈그룹, 빈홈즈, 빈컴리테일, 비팩(Vefac) 등 4개 대표가 참여해 시가총액 366억달러를 차지하며 시가총액의 11%에 육박하는 2위 그룹이다. 최근 들어 상장 은행이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빈그룹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

 

증권업계도 지난해 자본금 19억달러의 SSI와 자본금 13억달러 이상의 VN디렉트 등 두 얼굴이 10억달러 리스트에 올랐는데 베트남 증권이 10억달러 목록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시장이 승화되면서 많은 증권사들이 크게 성장했고 자본 규모와 자본금도 중형은행에 뒤지지 않는다.

빈홈즈(154억달러), 노바랜드(67억달러), 팟닷(19억달러) 등 친숙한 '십억달러' 얼굴 몇 명 외에 지난해 부동산업계도 상당히 흥미진진했다. DIC 그룹-DIG(19억달러), 선샤인 홈즈(18억달러), 깡디엔(14억달러)과 같은 뉴 페이스가 많이 등장했다.

한편, 산업단지 부동산업 또한 베카멕스(36억달러), 낀박(13억달러), 소나데지(10억달러) 같은 주목할 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통신·기술업계 그룹은 큰 변화가 없는 듯하지만 여전히 비엣텔글로벌(시총 40억달러), FPT(36억 달러), FPT텔레콤(시총 10억달러) 등 익숙한 이름 3곳이 참여하고 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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