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실시간 번역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의 생태계 토큰 ‘DON’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AZbit (https://azbit.com/)에 상장됐다. 도노톡은 2026년 9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DON이 AZbit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도노톡이 추진해 온 글로벌 플랫폼 확장 전략과 DON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노톡은 언어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발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텍스트 기반 1:1 및 단체 채팅을 비롯해 음성·영상통화, 오프라인 통역, 카메라를 이용한 이미지 문자 인식(OCR) 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업로드된 도노톡 분석자료에 따르면 플랫폼은 88개 언어의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며,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하나의 대화 공간에서 각자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도노톡은 단순한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글로벌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관광·문화·이벤트 등과 연계한 예약 서비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 등을 통해
사콤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회사(SCEX)가 기존 3,600억 동이었던 자본금을 5조 동(VND)으로 공식 증액 완료했다. 이는 기존 대비 1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확충된 자본금은 외국인 투자 없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충당됐다. SCEX는 베트남 재무부에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신청한 5개 기관 중 하나로, 최근 암호화폐 자산 평가 1차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트남 정부령 제05호(05/2025/NQ-CP) 규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운영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은 최소 10조 동의 자본금을 보유해야 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지율은 총 자본금의 49%를 초과할 수 없다. SCEX는 시장 정식 진출 일정에 맞춰 자본금을 10조 동까지 단계적으로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SCEX의 전신은 2025년 9월 30일 설립된 록팟 베트남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회사(LPEX)다. 초기 설립 당시 자본금은 68억 동으로 즈엉 반 꾸옛(40%), 응우옌 티 비치 응옥(30%), 부 팟 닷(30%) 3인이 출자했으며, 응우옌 두이 코아 씨가 이사회 의장 및 법정 대표를 맡았다. 이후 LPEX는 설립 4개월 만인 2026년 2월 자본금을 3,600억 동으로 5
베트남에서 초고액 자산가와 고액 자산가층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와 프라이빗뱅킹 시장을 둘러싼 금융기관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개인의 금융자산이 확대되면서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전문 금융서비스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히 부유층 고객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증가하는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과 자문 서비스 구축이 핵심이라고 분석한다. 베트남 개인 금융자산, 2027년 6,000억 달러 전망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베트남을 자산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자산관리 시장의 성숙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신흥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BCG는 신흥시장이 2030년까지 전 세계 부의 증가분 가운데 약 9%를 차지하고, 100만 명 이상의 신규 백만장자를 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자산 25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층도 해당 시장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킨지가 2023년 발표한 연구에서는 베트남의 개인 금융자산(PFA)이 2022년 말 약 3,6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 시중은행의 수신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6개월 만기 예금에 연 9.2% 금리를 적용하는 곳도 나타났다. 하노이 거주 고객 L씨는 연휴를 앞두고 VP뱅크에서 1억 동 정기예금을 해지한 뒤 다시 가입했다. 기존 자동 갱신 금리는 연 6.4%였으나 온라인 가입 시 6개월 만기 연 8.8%를 적용받았다. 약 2주 전보다 0.8%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당시 은행은 6개월과 12개월 만기에 동일한 8.8%를 적용했다. SHB에서는 8월 28일 기준 1억 동 예금 6개월 만기 금리가 연 9.2%로, 2주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사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 9% 안팎의 금리는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국영은행 금리는 상대적으로 낮다. 아그리뱅크는 창구 기준 최고 연 6%(24~36개월)이며, 6~11개월은 4%, 12개월은 5.9% 수준이다. 비엣콤뱅크 온라인 예금은 6·9개월 만기 연 3.5%, 최고 금리는 24개월 만기 6%다. 대출 쪽에서는 우대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중앙은행 집계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전체 신용잔액은 2경 260조 동으로 지난해 말 대비 8.98% 증가했다. 이 중 약 77.3%가 생산·경영
2026년 9월 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 관련 자금 이체 위반 행위에 대해 최대 1억 동의 행정 벌금이 부과된다. 암호자산·암호화폐 시장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처벌을 규정한 정부령 제284/2026/ND-CP호가 이날부터 공식 발효된다. 이 처벌은 외국인 투자자와 특수 계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허가받은 은행 모두에게 적용된다. 시행령 제10조는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이체 관련 위반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베트남에서 암호화폐 자산 매매와 관련된 결제 계좌를 개설·폐쇄·사용하는 규정을 위반하면 3천만 동에서 5천만 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수 계좌를 개설한 공인 은행에 제출한 서류·정보·데이터의 진위성·유효성·적법성을 보장하지 못하거나, 암호화폐 매매 관련 거래 내용을 진실되고 완전하게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7천만 동에서 1억 동의 벌금이 적용된다. 전용 계좌를 관리하는 은행의 책임도 강화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매매 전용 계좌 수입·지출 요약 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5천만~7천만 동, 15일 이상 지연하면 7천만~1억 동의 벌금이 부과된다. 은행이 외환 서비스 관련 서류와 기록을 불완전하거
프루덴셜 베트남 생명보험이 핵심 보험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투자 및 금융 부문의 수익 증가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8월 14일 발표된 중간 재무제표에 따르면 프루덴셜 베트남의 올해 1~6월 순이익은 2조3,500억 동(약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80억 VND(약 2,600만 달러)보다 약 3.5배 증가한 규모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보험 영업보다 투자 및 금융 활동에 있었다. 보험 사업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조2,200억 동을 기록했지만, 금융 수익은 44% 증가한 6조800억 동으로 확대됐다. 특히 유닛링크 펀드가 보유한 투자증권에서 발생한 순이익은 재평가 이익을 포함해 1조400억 동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10억 동에서 약 20배 증가한 수준이다. 배당금 수입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1,500억 VND였던 배당금 수입은 올해 7,740억 동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5,500억 동은 자회사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펀드 매니지먼트(Eastspring Investments Fund Management Co.)에서 유입된 이익으로 나타났다
8월 28일 금요일 장은 연휴를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중 VN 지수는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며 12포인트 이상 하락해 1,82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다. 오후에는 대형주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장 마감 직전인 ATC 세션에서 반등하며 VN 지수는 0.03%(0.56포인트) 오른 1,832.1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양극화가 뚜렷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 상장 종목의 37%가 상승했고, 43%는 하락했으며 20%는 보합을 기록했다. VN30 지수에서는 13개 종목이 상승하고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VIC가 조정을 겪으며 보합에 머물렀다. VHM는 1.08% 하락했고, VRE와 VPL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은행주는 오늘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SeABank(SSB)는 어제 거래량의 두 배에 달하는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STB는 2.72%, SHB는 2.52% 상승했고, VPB와 LPB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TCB는 2% 이상, BID는 0.27% 하락했다. 은행주의 강세가 VN30 지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영
홈크레딧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 약 1조 6800억 동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3억 동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노이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채권 발행 의무 보고서에 따르면 세후 순이익은 1조 343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이 같은 실적으로 누적 미배당이익은 5조 6160억 동까지 늘어났으며, 이는 자본 구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상반기 기준 약 13.8%를 기록했다. 자본 100동을 투입했을 때 약 14동의 이익을 올린 셈이다. 6월 말 기준 부채는 약 33조 9000억 동으로 전년 동기보다 8조 4000억 동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양도성예금증서와 국내 채권, 은행 차입으로 구성돼 있다. 홈크레딧 베트남은 2009년 영업을 시작했다. FE크레딧에 이어 베트남 내 소비자 금융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토바이·가전·전자제품·가구 등 할부 대출과 현금 대출, 신용카드가 주요 사업이다. 2024년 태국 시암커머셜뱅크가 홈크레딧 베트남 지분 100%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거래 규모는 약 310억 바트(약 20조9000억 동)로 평가됐으나, 계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2026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