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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휘발유 가격 인상, 리터당 2만7천동에 육박,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

1일 오후 3시부터 E5 RON 92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547동, RON 95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554동 인상됐다. 이번이 6번째 연속 인상이다.

 

재정부와 산업통상부는 10일 간격으로 1일 오후 휘발유 소매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E5 RON 92 가솔린은 리터당 547동 인상, RON 95 가솔린 가격은 리터당 554동 인상되었다. 인상 이후 휘발유 E5 RON 92의 최고 소매가는 리터당 2만6077동, RON 95는 리터당 2만6834동이다.

 

이로써 국내 휘발유 가격은 6회 연속 상승했고 올 해 다섯 번째 인상이다. 현재 RON 95와 E5 RON 92 가솔린 판매가격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휘발유뿐 아니라 이번 운영기간 석유제품 가격도 상향 조정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만1310동으로 상승했으며 등유는 리터당 1만9978동, 연료유는 1만8468동/kg이다.

 

 

이번 조정기간에는 산업부가 연료유 300동/kg로 안정자금을 공제한다. 한편 E5 RON 92 가솔린에 대한 부처간 안정자금 지출은 리터당 250동, RON 95는 리터당 220동, 디젤은 리터당 300동이다.

 

산업통상금융계가 연초부터 국내 휘발유 가격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격안정자금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68% 오른 요인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2022년 초부터 휘발유 가격이 4차례 조정되어 RON 95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992동, E5 RON 92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982동, 경유 가격은 리터당 3230동 상승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45.3% 오르면서 전체 CPI가 1.6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계 석유 시장은 많은 요인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정치적 긴장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응이손 정유소와 석유화학 플랜트 감산 능력으로 석유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산업부는 경기회복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생산량 미달로 인한 휘발유 부족분을 포함해 2·4분기 약 240만~250만㎡의 석유를 수입하고 20%의 추가 수입을 주요 기업에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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