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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후에, 유명한 야식 5가지

바삭바삭한 향기로운 빵, 뜨거운 한투옌 수프 케이크, 달콤한 돼지 분말차 한 잔은 후에(Hue) 오면 놓칠 수 없는 밤 요리 체험이다.

 

옛 건물과 더불어 후에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요리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후에 야식은 독특한 맛의 조합으로 항상 자신만의 매력이 있지만 과감하게 목가적이고 친숙하다.

 

짱띠엔 야식빵

후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요리에 대해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짱띠엔 빵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7000동~15000동(800원)으로 반미, 파테, 오믈렛, 소시지, 소시지 등 다양한 맛의 빵을 고를 수 있다.

짱엔빵은 후에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야식이다.

 

현지인들에 의해 소개된 브랜드 중 하나는 Banh mi o Tho로, 이전에는 짠띠엔 다리 기슭에 위치했지만, 현재는 14 짠까오반으로 이전했다. 바삭바삭하게 구운 빵, 짠 속을 차슈 그레이비에 섞어 많은 방문객 입맛을 돋고게 한다.

 

한투옌 수프 케이크

황실의 도시 후에 중심에 있는 한투옌은 거의 40년 된 야식 케이크 거리상들로 유명한 거리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시의 평화로운 밤에 맛있는 반쭝(banh chung) 한 그릇을 즐기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다.

각각의 반쭝은 보통 메추리알과 다양한 양념과 함께 제공된다.

 

1만5천동의 경우, 바삭한 지방, 메추리알, 게살, 돼지롤, 기름진 어묵을 곁들인 핫케이크 수프 한 그릇으로 배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후에 차를 즐기다

후에 차는 고대 수도를 방문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체험이다. 용안, 연꽃씨, 혼합, 팥, 토란 등 여러 종류의 차 중에서... 구운 돼지고기 필터 파우더 차는 독특한 요리 체험이다. 주변 돼지고기의 짠맛과 명반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진 요리이다.

쯔엉띠엔 근처에 있는 24가지 컬러 차 가게

 

명작 29번지 푸호이구 흥브엉에 위치한 린란의 골목차는 정통 후에 차를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다. 1985년에 문을 연 이곳은 고대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찻집 중 하나이다.

 

후에 프레스 케이크

잘 알려진 이름은 아니지만, 프레스 케이크는 여전히 후에의 고대 수도의 독특한 별미이다. 밀가루, 계란, 대파, 기름진 고기로 만든 케이크이다. 판매자는 케이크를 작은 반죽 볼로 만든 다음 기름을 두른 뜨거운 양면 주철판 가운데를 꽉 누른다.

케이크는 얇고 재료가 야채이기 때문에 실증나지 않는다.

 

가게들은 보통 밤 10시까지 판매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매력적인 야식으로 프레스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케이크는 작지만 풍미가 가득하다. 기름의 느끼한 맛, 케이크의 쫄깃함, 물에 적신 파파야의 아삭아삭한 신맛, 그리고 파, 고기, 계란의 향기... 20 응우옌두, 1 반까오, 101 바찌에우, 116 레응깟, 73 둥티엔부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분보 후에

도시의 유적지를 돌아본 후 하루 동안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소고기 베르미첼리 한 그릇은 크랩 케이크, 돼지 피, 쇠 힘줄 등 토핑으로 가득 차 있다. 국물도 달달하고 레몽그라스 향은 매력적인 선택이다.

전형적인 후에 소고기 국수

 

소고기 국수 한 그릇을 작은 레스토랑에서 즐기며 심야 근무를 마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도시 생활의 리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짠까오반 거리에 위치한 분보 후에 미땀은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선택하는 곳으로 오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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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