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최근 의료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노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늦추고 역전시키는 습관’은 놀랍게도 매우 단순하다. 바로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이다. 2025년 발표된 획기적인 장기 추적 연구(4,300명 이상, 37년 관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한 그룹은 치매(알츠하이머 포함) 발병 위험이 최대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3년 JAMA 네트월 오픈(Network Open)에 실린 메타분석에서도 하루 8,800~10,000보를 걷는 사람은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이 36%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들은 이 보행량을 장수(長壽) 달성을 위한 ‘골든 스탠다드’로 보고 있으며, 건강 효과는 훨씬 적은 2,600보(약 20분 산책)부터 나타난다고 강조한다. 파룬테인 라이프(Fountain Life) 의료원장 겸 메이요클리닉 컨설턴트인 던무살렘박사는 “운동은 단순히 칼로리를 태우는 것을 넘어 인간 생물학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다”고 설명한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심혈관계를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관 내피 기능을 유지해 만성질환 저항력을 키운다. 세포 수준에서는 운동이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높여 나이 들어도 에너지 생산 능력을 유지하게
[굿모닝베트남] 아침 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식사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이라고 믿고 먹는 메뉴들이 의외로 혈당 급등, 체중 증가, 영양 불균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래는 흔히 건강하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주의가 필요한 대표적인 5가지이다. ◇ 설탕 듬뿍 탄 커피 음료 (Sweetened Coffee Drinks) 모카, 프라페, 카라멜 마끼아또 등 달달한 커피 음료는 한 잔에 설탕 50~70g(약 200~280kcal)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곧이어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로·배고픔·짜증이 몰려온다. 장기적으로는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 위험도 커진다. → 더 건강한 선택: 블랙 커피나 시나몬·생강 등을 넣어 항산화 효과를 더하고 설탕·인공 크리머는 최소화 ◇ 과일 주스 (Fruit Juice, 특히 시판 100% 주스) 신선한 과일에서 짜낸 것 같아 비타민 듬뿍 건강 음료로 여겨지지만, 대부분 섬유질이 거의 제거된 상태로 단순당(프럭토스·수크로스)이 고농축되어 있다. 한 잔(250ml)에 설탕 20~30g이 들어가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기 쉽다. 통째로 먹는 과일보다 영양 흡수도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2025년 e커머스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메트릭(Metric.vn)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해당 카테고리 전체 소매 매출은 74.4조 동(약 2.83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거의 30%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로 등극한 결과이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5.3조 동(약 5.82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두 분기 연속 e커머스 전체 시장의 약 14%를 차지하며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화장품, 향수, 개인위생용품 등 핵심 품목이 성장을 견인했다. 스타티스타(Statista)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2026년 3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2028년 연평균 성장률(CAGR) 8.3%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다른 FMCG 카테고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칸타월드패널베트남(Kantar Worldpanel Vietnam) 데이터도 개인 케어 제품 연간 지출이 약 12% 증가하며 FMCG 그룹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안전한 여행지’ 이미지 강화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월 220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1월 245만 명, 12월 202만 명에 이어 3개월 연속 2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470만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관광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으로 비자 정책 완화, 관광 상품 다양화, 적극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더해 ‘안전하고 친절한 국가’라는 이미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국제 사회에서 안전한 여행지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미국 여행 플랫폼 Travel Off Path는 베트남을 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했으며, Best Diplomats 역시 베트남을 아시아 10대 안전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여행 매거진 Travel+Leisure는 베트남을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가’ 상위 5위에 포함시켰고, 영국 매체 Time O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고급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력은 3월 17일 우정통신기술원(PTIT)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우수 인재 양성센터 시스템 조정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공식화됐다. No. 영문명 (English Name) 베트남어 원명 (Vietnamese Name) 유형 1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Học viện Công nghệ Bưu chính Viễn thông University 2 University of Transport Đại học Giao thông Vận tải University 3 Hanoi University of Civil Engineering Đại học Xây dựng Hà Nội University 4 Hanoi University of Architecture Đại học Kiến trúc Hà Nội University 5 Hanoi U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많은 사람들이 혈압 관리의 핵심을 ‘소금 섭취 줄이기’로만 생각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 운동량, 체중 상태 등 일상적인 생활습관이 혈압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1월 국제 학술지 교육 및 건강 증진 저널(Journal of Education and Health Promotion)에 발표된 연구는 혈압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으로 수면의 질 저하, 운동 부족,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체중(비만)을 꼽았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일반인보다 수면의 질이 낮을 가능성이 거의 두 배 높았다. 불면증뿐 아니라 뒤척이는 수면, 잦은 야간 각성, 낮 동안의 피로감 등도 고혈압 위험을 약 24%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 예를 들어 매일 30분 정도 빠르게 걷는 사람은 수면의 질이 좋지 않더라도 고혈압 위험이 약 4%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반면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고혈압 위험이 최대 38%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체중 문제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고혈압의 주요 원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에서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조기 발견율은 여전히 낮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5년까지 20년 사이 호치민시의 유방암 환자 수는 약 70% 증가했으며,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은 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웬디 Y. 첸 부교수가 3월 14일 호치민시 남사이공 국제종합병원에서 열린 ‘암 치료 및 관리의 최신 발전’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세계 암 통계 자료를 제공하는세계암기구(GLOBOCAN)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은 현재 베트남 여성 암 환자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5천 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방암은 간암을 넘어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여성 암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문가들은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부족과 의료 접근성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웬디 첸 교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서구 국가들보다 낮지만 사망률은 오히려 더 높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이유는 정기 검진 시스템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았
[굿모닝베트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몽골 내 그룹홈 퇴소 예정 청소년과 결연 종결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보호시설 퇴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몽골에서는 보호시설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 보호가 종료되며, 주거·생계·진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저소득 가정의 결연 아동들도 어린 나이부터 취업과 생계 부담을 경험하지만, 진로 설계나 금융 이해 등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충분히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5년 12월 기준, 월드쉐어 몽골 지부가 지원하는 3개 그룹홈 아동 77명 중 22명(약 28.6%)이 보호 종료 대상이며, 결연 아동 170명 중 중·고등 학령기 아동 48명은 향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지에서는 보호 종료 이후를 대비한 자립 준비와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월드쉐어는 보호종료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 형성을 위한 ‘관계 기반 자립’ 모델을 도입했다. 단순한 진로·경제 교육만으로는 보호종료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타임즈 고등교육(THE)이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발표한 대학 순위에 베트남 대학 11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치민 경제대학교(University of Economics Ho Chi Minh City, UEH)가 13위에 랭크되며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THE는 3월 11일 동남아시아 8개국 총 10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동남아시아 대학 순위’를 공식 발표했다. 이 순위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학들이 상위 10위를 거의 독점한 가운데, 베트남 대학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호치민 경제대학교는 13위에 올랐으며, 이어 두이탄 대학교(Duy Tan University)가 19위를 기록해 20위권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연구의 질(Research Quality) 부문에서 호치민 경제대학교는 100점 만점에 92.1점을 획득,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난양공과대학교(NTU)에 이어 동남아시아 3위 수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이탄 대학교 역시 같은 부문에서 91.9점으로 매우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두 대학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굿모닝베트남] 베트남 사람들은 권장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소금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짠 음식 섭취 습관은 조용히 건강을 해치고 심혈관 질환과 신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병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 3월 11일, 국립영양연구소의 도 티 푸옹 하 박사는 보건부가 실시한 2021년 비전염성 질환 위험 요인 조사(STEPS)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조사에 비해 소금 섭취량은 9.4g에서 8.1g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권장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8.7%가 소금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하 박사는 고염식이가 심혈관계, 신장계, 비뇨기계에 부담을 가중시켜 비전염성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이러한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킨다고 밝혔다. 이미 고혈압, 심부전, 신부전, 간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과도한 소금 섭취는 질병의 진행을 가속화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체액의 염분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의 삼투압이 증가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