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베트남의 VN-지수는 0.44% 상승한 1045.1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수는 수요일에 8.11포인트 오른 후 4.56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는 9.93% 감소한 7조7900억동(3억3149만달러)을 기록했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7개의 티커가 올랐다.
연료 유통업체인 페트롤리멕스의 PLX가 3.3% 상승을 이끌었고, 대표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가 2.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국영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는 1.9%, 아시아상업은행의 ACB는 1.4% 상승했다.
블루칩 8개가 떨어졌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1.9%, 소매 부동산업체 빈콤리테일의 VRE는 1.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363억동에 달하는 순매수자로, 주로 부동산 대기업인 빈홈스의 VMM과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를 사들였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31% 하락한 반면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3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