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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거의 1천동 하락

오늘 오후 3시부터 휘발유 1리터당 920-960동이 내렸고, 석유제품도 550-780동 내렸다.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RON 95-III 가솔린(시중 인기형)의 가격은 920동 내린 21,400동, E5 RON 92는 780동 내려 20,510동을 기록했다.

 

등유, 경유, 연료유도 종류에 따라 L당 1만4970~1만9960동 내렸다. 휘발유와 경유 RON 95는 다섯 번째 인하 조치이다. 오늘 조정을 받은 뒤 이 두 품목의 가격은 올해 5월과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 집행 기간 동안 부처 간 물가안정기금 적립을 계속하지 않고 이 기금에서 지출을 중단했다. 당국이 기금 수단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7번째 운영 기간이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국내 연료 가격은 35번의 조정을 거쳤는데, 이 중 17번은 인상, 13번은 인하, 4번은 변동이 없었다. 5번 연속 가격 인하 후 RON 95-III는 L당 약 2,520동 인하되고, E5 RON 92도 11월 초보다 2,100동 저렴하다. 디젤의 경우 6번 인하 후 현재 L당 2,930동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의 안보 상황이 이 지역 석유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지난 7일간 세계 석유시장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COP 28에서 각국이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기로 역사적인 합의를 한 것도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됐다.

 

RON 92 휘발유(E5 RON 92를 준비하는 데 사용되는 종류)의 평균 완제품 가격은 배럴당 84.54달러로 5% 이상 하락했고, RON 95는 배럴당 88.54달러로 5.23%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석유 제품도 배럴당 94.82~99.23달러로 1주일 새 4.2~7.1% 하락했고, 연료유만 톤당 422.9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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