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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굿모닝 베트남 단신

5,000억 달러를 초과하는 해외 무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4년 연속 높은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수입수출액은 5000억불을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일본 투자자들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새로운 투자 물결을 환영하기 위해 일본 인프라 개발업자들에게 베트남에 있는 일본 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설계된 산업단지를 건설할 것을 요청했다.

 

호치민 대테러 훈련

호치민 경찰국은 4,000명의 시 직원과 군인이 12월 15일 이 도시에서 대테러 연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테러를 재압하고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육류 수입 관세 인하 제안 시 잠재적 영향 검토

일부 협회들은 재경부의 닭고기, 돼지고기 및 그 부산물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 안이 승인될 경우 가금류 농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베트남플러스 뉴스 사이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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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