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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자동차산업】태국, 인도네시아산 자동차 베트남 수입 급증

베트남 자동차 수입이 코비드-19의 충격으로 인한 오랜 침체 끝에 다시 증가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판매국가이다.

 

베트남은 지난 7월 다른 차종의 CBU 4761대를 수입해 전월 대비 34% 증가했다고 관세총국(GDC)이 밝혔다.

 

여기에는 태국산 1698대, 좌석 수가 9석 이하로 29.3% 증가했고, 인도네시아산 1251대가 포함돼 전월 대비 3배 증가했다.

 

H1에서 베트남은 총 4,078대의 자동차를 수입했는데, 이는 7월 한 달 동안 수입량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었다. 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9인승 이하 차량 2451대가 포함됐다.

 

수치는 자동차 수입의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수입가격 하락이었다. 인도네시아는 평균 수입액이 2억4700만 동, 태국은 3억7800만 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천 만동, 8천 2백만동 낮았다.

 

한 자동차 딜러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제품은 도착 수와 모델에 따라 평균 가격 수준이 다르다고 말했다. 7월에는 기업들이 주로 소형 제품을 수입해 그 달 평균 수입가격이 낮았다. 픽업과 SUV를 많이 수입했다면 가격이 더 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제 수입업자는 최상의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자동차 생산량이 큰 반면 내수는 코비드-19로 인해 급감해 베트남 수출을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태국은 2019년 2,013,710대를 생산했다. 통상 생산량의 60%가 수출된다. 하지만, 코비드-19 때문에, 태국은 올해 60만 대의 자동차를 수출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당초 계획대로 45만대 대신 20만대 수출을 희망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도전

분석가들은 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연말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나라는  내수 침체로 수출을 늘렸다.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과 인도네시아의 제조업체는 자국 정부에 세금과 수수료 정책을 완화하고 수출입 활동의 장벽을 낮추고 기업이 생산능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물량이 늘어나는 것은 베트남의 자동차 제조업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두 나라 정부가 제안에 동의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 수입차가 더 싸진다. 베트남에 비해 생산비가 20% 저렴하고, 관세가 0%인 우대관세가 부과되는 만큼 베트남산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은 수입에 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많은 장벽을 제거했다.

 

베트남은 매년 9인승 이하 5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20만 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V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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