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의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와 정부의 의료 인프라 개선 정책에 힘입어 베트남이 한국 의료기기 업계의 핵심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4일 호치민시에서 열린 ‘K-Med 엑스포 2026’의 일환으로 한-베트남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 유망지역 무역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Med Expo는 2023년부터 한국국제전시센터(KINTEX)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300개 한국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와 의료기기 유통업체 등 약 100명의 베트남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71개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시스템, 수술 로봇, 미용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 분야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인구 1억 명이 넘는 베트남은 최근 3년간 5~8% 수준의 경제성장을 이어가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
방콕 2026년 6월8일 -- 쭐랄롱꼰대학교 연구진이 저품질 코코아와 버려지는 코코아 껍질을 부가가치 높은 가축 사료로 전환해 순환 경제 모델 아래 농가의 비용 절감, 소 건강 개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코코아 기반 미네랄 보충제'를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난주에 위치한 통합농업학부(Faculty of Integrated Agriculture)의 연구•학술서비스 담당 부학장 직무대행이자 태국 지속 가능 코코아 연구개발 혁신 센터(Innovation Center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of Sustainable Cocoa Thailand, ISTC) 소장인 탄시폰 나 난(Tansiphorn Na Nan) 조교수가 이끌었다. 이 혁신은 기후 조건 악화로 코코아 작물 손실이 최대 80~90%에 달해 농가가 판매할 수 없는 코코아 폐기물을 대량으로 떠안게 된 상황에 대응해 탄생했다. 동시에 축산 농가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치솟는 사료비에 직면해 왔다. 연구진은 소규모 농가를 위한 압축형 '릭 블록(lick block)'과 대규모 사료 배합 시스템을 위한 분말형 보충제 등
- 세계 환경의 날 및 해양의 날 맞아 일주일간 녹색 옹호 캠페인 개최 호프도르프, 네덜란드 2026년 6월 8일 -- 글로벌 선도 스마트홈 브랜드 이지비즈(EZVIZ)가 다년간 추진되는 두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 영역을 넓히며 '이지비즈 그린 이니셔티브(EZVIZ Green Initiative)'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발표했다. '청결, 보전, 공존(Clean. Conserve. Coexist.)'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지비즈는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을 아우르는 '녹색 옹호 주간'을 출범하고, 파트너 및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공동 행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지비즈는 기후 회복력 강화와 해양 보호 요구를 결합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지비즈의 조앤 차오(Joanne Cao) 이사회 비서 겸 ESG 위원회 디렉터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이지비즈 그린은 인류와 생태계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생태적 활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지비즈는 글로벌 나무 심기 플랫폼 '트리덤(Treedom)', 세계적인 해
6월 5일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성내 두 개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정책 승인 결정과 투자자 승인을 동시에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총 용량 160MW, 총 투자액 6조 320억 동이 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박닌성 최초의 풍력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젝트명은 SD 손동 풍력 발전소와 박장 2 풍력 발전소로, 계획에 따르면 빠르면 2027년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급증하는 지역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팔릴 걱정 NO”… 글로벌 기업에 직접 전력 판매 가능 박닌성은 “이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은 제품 판매(전력 판매)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높은 전력 수요를 강조했다. 특히 DPPA(Direct Power Purchase Agreement) 메커니즘을 통해 성내에 진출한 삼성,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직접 청정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DPPA는 대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탄소 배출 감축과 ESG 경영 강화라는 국제 기업들의 핵심 요구를 충족
베트남에서 급성장 중인 글로벌 플랫폼 틱톡(TikTok)이 물류와 디지털 금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디지털 경제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틱톡은 최근 베트남 재정부와의 회의에서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한 현지 사업 확대 계획을 공개하며, 물류 서비스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디지털 상거래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틱톡은 베트남에서 연간 약 30억 건의 주문과 20억~30억 건의 전자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숏폼 영상 플랫폼을 넘어 소비자와 판매자, 중소기업, 개인 판매자를 연결하는 대형 디지털 상거래 생태계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고객 유입부터 광고, 판매, 결제, 물류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전 과정에서 틱톡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베트남 디지털 경제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응우옌람탄 틱톡 베트남 CEO는 "회사가 기존 해외 법인 중심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베트남 현지 기업 모델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주요 사업 부문에 대한 현지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정부 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6년 6월 4일 --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혁신기업 HYXI(이전 명칭 'HYXiPOWER')가 SNEC 2026에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에너지(Smarter Energy for All)'를 주제로 최신 AI 네이티브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를 선보이며 주거, 상업 및 산업(C&I), 유틸리티 규모 시나리오 전반에 걸친 AI 네이티브 에너지 자율성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HYXI는 BM 에너지(BM Energy), 솔라에버(Solarever), 비전 그리드 솔루션스(Vision Grid Solutions), 롱샤인 테크놀로지(Longshine Technology)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하이라이트 중에는 HYXI 아우라(HYXI Aura)와 HYXI 헤일로(HYXI Halo)가 있었으며, 이는 HYXI의 주거용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전체 가정 백업에서 더 유연한 일상 에너지 응용 분야로 확장한다. 두 제품 모두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 2026(Intersolar Eur
중국 최대 섬유·의류 제조기업 가운데 하나인 선저우 인터내셔널(Shenzhou International)이 베트남에 7억1,7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글로벌 스포츠·패션 브랜드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섰다. 선저우 인터내셔널은 현재 베트남에서 약 3만8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유니클로(Uniqlo), 푸마(Puma)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고급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베트남이 글로벌 섬유·의류 공급망의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제외 최대 투자처 선저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5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베트남 내 장기 자산 규모는 약 7억1,700만 달러(약 52억 위안)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5억8,500만 달러보다 23% 증가한 규모다. 특히 베트남은 중국 본토를 제외한 선저우 인터내셔널의 해외 투자 지역 가운데 가장 큰 장기 자산 규모를 보유한 국가로 나타났다. 회사는 베트남을 핵심 생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생산 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떠이닌·호치민 중심 생산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수입 브랜드 선호 현상'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일본, 유럽 브랜드가 주도하던 스킨케어 시장에서 베트남 토종 브랜드가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시장조사기관 Q&M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 소비자들은 점차 해외 브랜드에서 벗어나 자국 브랜드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비건 화장품 브랜드 '코쿤(Cocoon)'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비건"이 새로운 구매 기준 Q&Me가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코쿤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과거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 사용 후 피부 자극이나 부작용을 경험한 이후 천연 원료 기반 제품을 선호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건(Vegan) 화장품과 식물성 원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천연 성분 =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 원료가 만든 차별화 코쿤의 경쟁력은 베트남 고유의 원료를 적극 활용한 데 있다는 평가다. 하우장(Hau Giang) 연꽃, 닥락(Dak La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6년 6월 3일 -- 6월 2일, 'JAx2026' JA 브랜드 리뉴얼 론칭 및 에코 파트너 콘퍼런스(JA Brand Renewal Launch & Eco-Partner Conference)가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과 리뉴얼 계획이 공개됐으며, JA의 세 가지 핵심 사업 부문인 태양광, 에너지 저장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전반의 혁신 성과와 AIDC(AI 데이터 센터) 부문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이 소개됐다. 이러한 요소는 '녹색 에너지 생태계(Green Energy Ecosystem)'를 위한 완전한 협력 청사진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전환과 고품질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JA의 의지를 보여줬다. JA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통합 '원 JA(One JA)' 브랜드 프레임워크를 공식 발표했다. 마스터 브랜드인 JA는 4개 하위 브랜드인 JA 솔라(JA SOLAR, 태양광), JA ESS(에너지 저장 솔루션), JA 그린(JA GREEN, 스마트 에너지), JA 캐피탈(JA CAPITAL, 자본 플랫폼)의 지원을 받는다. 이 브랜드는 완전한 폐쇄 루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상하이 2026년 6월 3일 -- 6월 2일 선도적인 글로벌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제공업체인 렙트 배터로(REPT BATTERO)가 인터 밀란(Inter Milan) 축구 레전드들의 SNEC 2026(PV Power Expo) 자사 부스 특별 방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양측이 2026년 5월 글로벌 공식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파트너십(Global Official Battery and Energy Storage Partnership)을 공식 체결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주요 공개 활동이다. 이번 방문은 인터 밀란이 세리에 A(Serie 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Coppa Italia)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2025~26 시즌 직후 이뤄졌다. 이번 도메스틱 더블로 인터 밀란은 진정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유럽의 가장 유서 깊은 축구 기관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렙트 배터로와 인터 밀란은 SNEC 부스에서 회사의 최신 에너지 저장 제품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이며, 엘리트 스포츠와 청정에너지 혁신의 세계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 인터 밀란은 독보적인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