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전시회】'베트남 솔라 E-Expo 2020' 내달 개최

온라인 태양광 전시회인 '베트남 솔라 E-Expo 2020'이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태양광 산업 참가자들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neoventurecorp.com/vietnam-solar-expo-2020 에서 개최되는데 베트남의 태양광 분야를 연결하기 위해 최적화된 유일한 가상 이벤트 플랫폼이다.

 

그것은 전시자에게 브랜드 홍보, 제품 발표, 잠재적인 사업 파트너들과의 일대일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자는 회사 소개, 제품 브로셔, 사례 연구, 라이브 스트림, 플랫폼의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등의 마케팅 자료를 게재할 수 있다. 

 

30일간의 행사 기간에서 10월 27~28일 '라이브데이'가 열려 모든 관람객이 채팅박스, 오디오, 영상통화를 통해 1대1로 전시자와 연결해 소통할 수 있다. '베트남 솔라 E-Expo 2020'과 함께 개최되는 'APAC 솔라 에너지 디지털 이벤트 202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급증하는 태양광 개발에 초점을 맞춰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것은 hopin.to/events/apac-solar-energy-digital-event-2020-asean-chapter에서 열릴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스폰서 쇼케이스, 웨비나 세션, 일대일 매치메이킹과 결합해 업계 참가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접점을 넓히고 코비드-19가 가져온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원스톱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가상 전시회와 다른 참석자들과의 일대일 미팅, 국내 개발자들과의 B2B 매치메이킹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잠재 고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APAC 태양에너지 디지털 이벤트 2020 베트남 지부가 10월 20~22일 출범한다. 베트남 태양광 시장의 정책 입안자들과 선도기업들은 시장 전망, 정책 분석, 그리드 업그레이드 계획, 옥상 태양광, 에너지 비축량 등 태양광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사흘간 열리는 온라인 세미나에 초청될 예정이다.

-VIR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