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사회] 호랑이 가죽, 상아 제품을 운반하다 걸린 남자

북부 까오방 지방 경찰은 호랑이 가죽과 상아 제품을 밀매한 혐의로 한 남자를 체포했다.

일요일 경찰은 쭝칸 지역에서 차를 몰던 농반난(32)을 멈춰 세 마리의 호랑이 가죽과 알려지지 않은 동물의 검은 피부 두 조각, 상아로 만든 보석 몇 개를 발견했다고 베트남의 소리 신문이 보도했다.

당국은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베트남은 야생에 호랑이가 남아 있는 13개국 중 하나이지만, 2010년에는 2022년까지 호랑이 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호랑이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으며, 2011년의 30마리에서 2016년에는 5마리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트남은 1992년에 상아 무역을 불법화했지만, 상아 제품이 장식적인 목적과 전통의학으로 평가되는 등 최고의 시장으로 남아 있다.

 

베트남은 주로 아프리카에서 중국으로 밀매된 상아가 약한 법 집행으로 암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다.

 

멸종위기 동물을 거래하는 경우 베트남은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