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주 호치민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이은숙, 김희창, 한선주 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

주호치민총영사관는 지난 2월 26일 2020년도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조성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의 호치민시 이은숙, 김희창, 한선주 위원은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의장(대통령)을 대신하여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가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진 축사에서 세분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표창이고 개인의 영광이며 나아가 과거의 공적 뿐만 아니라 미래의 모범적 시민에 대한 기대의 표상이라고 하였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은 이번 동남아서부협의회 소속 된 5개국에 5개의 표창 중 호치민에서 3명의 위원이 표창을 받은 것은 많은 봉사와 활동이 이루어졌기 때문이고 앞으로도 동포사회를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번에 전례 없이 3명의 위원이 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 데는 동남아서부협희의의 눈부신 활약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15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동남아서부협의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호치민시 중심으로 나아가 온라인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등 5개국 자문위원들과함께 물심 양면으로 힘을 합쳐 많은 행사를 개최 하기도 하였다. 행사로는 202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 6.25 70주년 행사, 한마음통일 자전거 전달행사, 통일브릿지 온라인 행사, 한.메콩 한마음 통일 음악제, 한메콩선언 1주년 평화포럼 등이 있었다.

 

이은숙 위원은 호치민한인여성회 회장을 역임 하기도 하였으며 위원 10년, 김희창 협의회 간사는 현 삼일제약 법인장으로 위원 10년, 한선주 위원은 현 호치민한인회 부회장이며 위원 14년을 하였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는 호치민 총영사관 여러 영사와 민주평통 위원들이 참석하여 표창을 축하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이제 호치민에서 까마우까지 4시간…메콩델타 물류 '날개'
15년 이상 기다린 끝에 껀토-까마우 고속도로가 19일 준공 및 기술 개통되며, 호치민시-쭝르엉-미투언-껀토-까마우 고속도로 축이 완전 연결됐다. 이는 베트남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국토 종단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메콩델타 지역 수산물·농산물 수출과 물류·경제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메콩델타 대형 수산물 수출업체 쩐뚜언 사장은 "호치민시에서 까마우까지 고속도로가 연결은 국가 최대 쌀·어패류·새우·과일 생산지와 호치민시·동남부 무역 활성 지역이 원활히 연결됐다"고 기뻐했다. 그의 껀토 공장(까마우-껀토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인근)에서는 매월 300~350컨테이너를 수출하며, 절반 이상이 까마우산 새우다. "고속도로 이용 시 까마우에서 공장까지 새우 운송이 1시간밖에 안 걸린다. 이전 국도1호선이나 꽌로-풍히엡 도로는 2~2.5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공 후 호치민시·붕따우 항구로 가는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으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농산물 운송업체 응우옌반손 사장(컨테이너 트럭 30대 이상 보유)은 "까마우-호치민시 운송 시간이 7~8시간에서 4~5시간으로 줄고 연료비 30% 절감됐다. 상품이 더 신선하게 도착해 농민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