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코비드-19 호찌민시] 아직 현장 음식 서비스 재개를 허락하지 않았다.

호찌민 산업통상부는 현장 식사가 붐비는 서비스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시는 아직 문을 열 정책이 없다고 말했다.

 

10월 11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7군의 현장 음식 서비스 재개 시범 허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응우옌응우옌푸엉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이 답변했다. 

 

그는 모든 유형의 사업과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지만, 많은 위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유형은 고려하고 계산해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현장 식사는 혼잡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는 다시 문을 여는 게획은 아직 없다. "7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안전 관리 수준을 고려할 때 자격이 있지만, 시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서비스가 운영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계산이 필요하다. "라고 그는 말했다.

 

푸엉에 따르면 현재 모든 종류의 서비스는 전문 부서가 담당하고 있다. 문화정보부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보건부가 뷰티 컨설팅 서비스, 그리고 케이터링 서비스는 현재 식품안전관리위원회의 책임지고 있다. 시 인민위원회에 자문할 때 산업통상부는 이 분야의 자문을 담당하지 않는다.

 

앞서 7군은 지난 10월 7일 시 인민위원회에 보낸 서류에서 급식사업 운영 규모를 수용능력의 30%까지, 동시에 20명 이하로 제시했다. 최소 업무 면적은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야외 지역에 우선하여 100m2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업체는 모든 직원과 고객은 보건부가 최소 14일 동안 코비드-19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거나 F0는 코비드-19 질병에서 6개월 이내에 회복되었다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업체는 7군 인민위원회의 평가와 QR코드 발급, 감시카메라 설치, 7군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결 등을 통해 매일 출입하는 직원과 고객을 통제해야 한다.

 

7군의 평가에 따르면, 보름간의 테스트를 거친 결과, 434개의 사업부와 사업체(수출가공 제외)와 4천명에 가까운 직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코비드-19 호찌민시] 7군은 10월 10일부터 식당 현장 서비스를 제안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