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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연휴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 휴무 제안

설 연휴는 노동보훈사회부가 제안한 대로 5일의 공식 휴일과 4일 평일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부는 16개 기관 및 부처 협의 초안에서 설 연휴를 황소해인 12월27일부터 호랑이해 1월6일까지, 즉 2022년 1월29일부터 2022년 2월6일까지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올 해는 한가지 안만 제안되었다.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이 계획은 금요일부터 다음 일요일까지 휴식을 취할 때 테트 이전과 이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승인되면 공무원은 공휴일 5일과 평일 4일을 포함해 9일간 테트 휴가를 갖게 된다.

 

고용주들은 설 연휴 일정을 적어도 30일 전에 직원에게 알려야 한다.

 

2022년의 국경일은 9월 2일과 그 전후에 인접한 날을 포함하여 두 개의 공식 공휴일이 있다. 바로 전날(9월1일)을 선택하면 공무원은 9월1일부터 9월4일까지, 즉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즉 공식 2일과 주말 2일을 포함해 4일을 쉴 수 있다. 정통부는 주중에는 정상근무일로 연장하지 않고 보상휴가를 낼 수 있도록 이 옵션을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만약 직원이 다음 날(9월 3일)을 쉬기로 결정한다면, 그 직원은 9월 2일부터 9월 5일 말, 즉 지난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여전히 4일을 쉬게 된다. 주말 2회 일정의 휴가가 없는 기관 및 단위는 직원들에게 적합한 휴가 일정을 짜기 위한 업무 계획에 기초하고 있다.

 

제출된 의견들은 노동보훈사회부에 의해 종합되어 정부에 제출될 것이다.

 

2021년부터 베트남은 10개의 규정된 휴일 외에도 9월 2일에 공휴일을 하나 더 가질 것이다. 정부는 매년 달력에 따라 9월 1일이나 9월 3일에 공휴일을 선택할 것이다. 이 규정을 시행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지만, 일련의 성과 도시가 봉쇄되어 코비드-19를 예방하고 통제로 이번 휴일은 조용히 지냈다.

-GMK미디어(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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