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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찌민시의 전염병은 여전히 '주황색의 높은 위험 수준'이다.

땅찌투엉 보건국장에 따르면, 호찌민시의 전염병은 현재 "주황색 지역" -고위험 수준이며, 도시는 중간 위험- "노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정보는 10월 15일 저녁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 대한 질문에 호찌민시 보건부 국장이 "정부 결의안 제128호에 따라 호찌민이 어느 정도의 전염병에 속하는지"에 대답했다.

 

그에 따르면, 전염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예방접종을 받은 18세의 비율이다. 두 번째는 인구 10만명당 일주일 동안 새로운 발병 건수이다. "호찌민시는 첫 번째 기준으로 18세 인구의 98% 이상이 첫 번째 접종을 받는 비율을 달성했다. 두 번째 기준으로는, 시의 신규 발생자는 10만명당 약 150건 정도에 걸쳐 변동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결의안 128호를 비교한 결과 호찌민시는 오렌지존 수준이라고 말했다.

 

시 보건부의 지도자는 이 지역의 새로운 발병 건수가 줄어들 것이고, 시는 점차적으로 "주황색 지역"에서 "노란 지역"으로 옮겨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에게 위험 상태가 매일 변하기 때문에 주관적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위험의 상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것이기 때문에, 매주 감염의 위험을 재평가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5K를 준수하고, 각 분야는 보건부의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시 보건부 국장은 지난 14일(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동안 8월과 9월 대비 코비드-19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퇴원 환자 수가 입원 환자 수보다 항상 더 많은 것과 기계적인 인공 호흡기를 한 환자의 수는 약 500건(이전에는 1천건 이상) 등 긍정적인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매개변수를 언급했다.

 

보건부의 지도자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새로운 정상 단계가 아니며, 기본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을 뿐이며, 최악의 "적색 지역"에서 "주황색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동통제 상황이 잘 통제하고  5K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백신을 주사하면 노란색  2단계까지 내려갈 수 있다. 그 후, 도시는 "녹색 지역" 1 단계까지 갈 때, 이 시점에서 "새로운 정상" 단계로 접어드는 것이다.

 

"호찌민시가 전염병 수위를 적색 지대에서 오렌지 지대로 바꾼 것은 도시 전체가 큰 노력의 결과이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경계하고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투엉은 제안했다.

 

정부가 10월 11일 발표한 결의안 128은 전염병 수준은 1급 (낮은 위험 - 새로운 정상), 녹색/ 2급(중간 위험), 노란색/ 3급(높은 위험), 주황색/ 4급(매우 높은 위험), 빨간색 등 4가지로 구분한다.

 

전염병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은 지역사회/인구/시간의 새로운 감염 비율, 백신 커버리지(고위험 연령 그룹, 1차 투여 비율, 전체 투여량), 기초 의료 시설의 수용 및 치료 능력이 포함된다.

 

코비드의 안전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통제에 관한 규정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부가 10월 13일 발행한 임시 전문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위험 평가에는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첫 번째는 매주 10만 명/공동체의 새로운 사례의 수이다. 이 숫자는 집중 의료 격리 시설의 수입 사례 및 사례를 포함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비드-19 백신을 접종한 18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다. 이 기준은 두 단계로 나뉜다.

 

세 번째는 모든 수준의 의료 시설이 입원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성 및 시는 입원 및 치료를 위한 시설을 설치, 성 건강검진 및 치료시설에 응급소생병상 수를 확보하여 4급 전염상황에 맞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 의료국, 지역사회에서 코비드-19에 감염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단체를 설립할 계획이며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병동 및 읍의 보건소에 의료용 산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일일 발병자 추이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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