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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연모" 남윤수, 온정男 매력으로 서브 남주 앓이 예약 모드 ON

 

(굿모닝베트남미디어)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제작발표회에서 왕실 종친 '이현' 역의 남윤수는 그를 '평정심을 가지고 위태로운 왕세자 이휘(박은빈)를 묵묵히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다정다감한 온정남의 매력에 대한 설명에 드라마 팬들은 벌써부터 '서브 남주 앓이' 조짐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휘와 함께 나고 자란 현은 일찍이 성숙하고 여유로운 성정으로 기대고 싶은 든든함을 지닌 인물. 하루아침에 자신을 낯설어 하는 휘의 수상한 반응도 너그럽게 웃어넘기고, 이후 다시 만난 그에게 '오늘은 헷갈리지 않으셨지요? 저 현입니다'라는 친절한 장난으로 감쌌다. 궁에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휘를 늘 따뜻하게 배려하고, 보살필 그의 존재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였다.

그리고 지난 18일, 첫 등장에서부터 위기에 처한 휘를 지키는 흑기사 행보를 보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이현이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온정 넘치는 배려의 손길로 휘에게 숨을 돌릴 수 있는 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없이 따뜻한 면모로 자꾸만 마음 쓰이고 눈에 밟힐 존재가 될 그의 훈훈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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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도자기 공방을, 베트남 젊은이들 열렬히 환영
하루 씨는 베트남에서 도자기 공방을 열 때 자신의 가게 이미지를 너무 널리 홍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베트남 젊은이들이 이곳에 와서 도자기를 배우고 자신이 만든 사랑스러운 제품들을 사진으로 찍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작업장 개설을 통해 작업장 방문 비용 절감 어느 주말, 김하경 씨(통칭 하루, 32세)의 도자기 가게가 있는 빈탄지구(호치민시) 응우옌후이뚜엉거리의 작은 골목에 들렀다. 이전에 이 도자기 공방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푸미훙(호치민시 7지구) 도시지역에 있었다. 2023년 중반부터는 도자기 공장이 빈탄지구로 옮겨 움직이기에 더욱 편하게 되었다. 하루씨의 도자기 공방은 카페와 도자기 학습 공간 등 2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은 햇빛과 푸른 나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은은한 한국적인 멜로디가 귓가에 울려 퍼지며 고객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편안하다'는 게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느꼈던 감정이다. 붐비거나 시끄럽지 않은 하루 씨의 가게에 오는 손님들은 각자 테이블에 앉아 도자기를 그리고, 다른 손님들은 점토를 반죽하고, 어떤 손님들은 뜨개질을 하고, 어떤 손님들은 컴퓨터로 타자를 친다. 하루 씨는 8년 전 부모님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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