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설 기간 동안 가장 핫한 베트남 여행지 10곳

사파, 하장, 닌빈, 호이안, 푸꾸옥 그리고 달랏은 올해 설 방문객 증가율이 작년을 훨씬 웃도는 여전히 가장 "핫"한 이름들이다.

 

하장

하장(Ha Giang)은 2023년에 비해 관광객이 81.6% 증가하여 15만6200명에 달한다. Quan Ba Heaven Gate, Tham Ma slope, Lung Cu 깃대, Ma Pi Leng Pass, Nho Que 강으로 가는 길, Suoi Thau 초원으로 가는 길과 같은 일부 관광 명소는 항상 관광객으로 붐빈다. 올해 신만(Xin Man) 지구는 많은 관광객들이 선택한 주요 목적지이며, 특히 Suoi Thau 스텝(사진)이 유명하다.

 

사파 (라오까이)

사파는 매년 휴일마다 북쪽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올해, 4-5성급 호텔은 100% 꽉 찼고, 다른 호텔과 홈스테이는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사파의 총 방문객 수는 약 11만2300명으로 작년에 비해 약 4% 증가했다. 사진은 용 축제 기간 동안 사파의 천문을 여는 봄 축제이다. 

 

꽝닌성

하롱(Ha Long), 몽까이(Mong Cai), 옌투(Yen Tu)와 같은 주요 목적지가 있는 꽝닌성은 설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몽까이 국경 게이트 지역에만 약 5만 명의 사람들이 출입했다. 꽝닌성 전체는 2023년 같은 기간 동안 56% 증가한 80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하이퐁

뗏(Tet: 설) 기간 동안 약 12만5800명의 관광객이 왔다. 음식 투어 하이퐁(Hai Phong)은 여전히 신난다. 게 케이크, 게 스프링 롤, 매운 빵, 매운 어묵, 절임 코코넛과 같은 특산품이 뗏(Tet) 기간 전역에 열린다. 게다가 센트럴 파크(사진), 시티 시어터 스퀘어(City Theater Square), 탐박 레이크 해변(Tam Bac Lake Shore)에서 많은 재미있는 활동이 있다.

 

닌빈성

닌빈은 2023년에 비해 50% 증가한 59만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북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설 4일째에만 닌빈은 3만5000명 이상의 국제 방문객을 포함하여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닌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여전히 짱안(Trang An), 땀꼭-빅동(Tam Coc - Bich Dong), 퉁암(Thung Nham), 무아(Mua) 동굴(사진), 바이딘(Bai Dinh) 파고다이다.

 

다낭

중부 지역의 중요한 환승 지점으로서, 다낭은 또한 설 기간 동안 방문객들로 붐볐다. 관광부에 따르면, 다낭은 17만7000명의 국제 방문객을 포함하여, 약 40만2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방문객은 주로 개별 여행으로 60-70%를 차지하며, 해안지역의 4-5성급 호텔에 머물었다. 주요 목적지로는 바나힐스, 손짜반도, 마블마운틴, 아시아 파크, 미카즈키 워터 파크, 누이탄타이 온천 파크이다.

 

호이안(꽝남)

구시가지에서 많은 문화 및 오락 활동을 하는 호이안은 중부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호이안을 중심으로 한 꽝남성의 총 방문객 및 숙박객 수는 35% 증가한 30만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외국인 방문객이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수치이다. 숙박 예약율은 약 60~65%이다. 사진은 설 3일째(2월 12일)의 호이안이다.

 

판티엣 (빈투언)

거의 1년 전 개통된 고속도로 덕분에 편리해져 호치민에서 이동 시간이 2시간 남짓으로 단축되면서, 무이네-판티엣은 설 기간 동안 남부 지역의 붐비는 여행지가 되었다. 빈투언은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만5000명 방문했다. 무이네 해변, 노바월드 놀이공원, 모래 언덕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이다.

 

달랏(람동)

설 기간 동안 달랏을 방문한 방문객, 투숙객 및 국제 방문객의 수가 증가했다. 7일 동안 거의 24만명의 방문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61.9% 증가한 것이다. 투숙객의 수는 17만8000명에 달했고, 국제 방문객은 114% 증가한 약 1만8000명이었다. 설기간 동안과 이후에도 달랏은 여전히 많은 벚꽃이 있어서 쑤안흐엉 호수(Xuan Huong Lake), 뚜옌람호수(Tuyen Lam Lake) 및 까우닷티힐(Cau Dat Tea Hill) 주변이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푸꾸옥(끼엔장)

뗏(Tet) 기간 동안 푸꾸옥은 올해 방문객이 32% 증가하여 19만1000명 이상이 되었고, 이중 국제 방문객은 6배 이상 증가했다. 푸꾸옥은 올해 호앙혼 타운(Hoang Hon Town), 까우혼(Cau Hon), 부이페스트(Vui Fest) 야시장과 같은 남섬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이 있었다. 손님의 수도 거의 5% 증가했다. 사진은 뗏(Tet) 4일째(2월 13일) 섬 남쪽의 키싱 브릿지(Kissing Bridge)이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