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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호찌민시] 다음 주 '그린존'에 있는 식당 현장 판매 허용 예정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판반마이 위원장에 따르면 다음 주에 전염병을 통제한 "녹색 지역"에서 현장 케이터링 서비스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10월 22일 오전 15기 국회 2차 회의에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정보를 전했다.

 

"호찌민시는 사람의 생계를 위해 도시의 특성이기 때문에 현장 케이터링 서비스 및 기타 여러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개방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의 재개는 기준 설정을 따라야 한다. 각 지역은 시에서 규제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시 정부의 수장은 정부의 결의안 128호의 정신에 따라 시는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일반 공식"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전달해야 할 유사한 내용 외에도 별도의 문제는 지역 당국에서 결정한다.

 

"예를 들어, 레벨 1(낮은 위험-새로운 정상)의 지역은 수준 2, 3(중간, 높은 위험)의 전염병 지역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열 수 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지침 18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많은 산업과 분야가 재개되었다. 그러나 바, 비어 클럽, 펍, 스파, 마사지, 미용 서비스, 현장 식사 서비스 및 극장과영화관, 서커스, 디스코텍, 노래방, 비디오 게임, 즉흥 시장, 노점상, 거리 티켓과 현장 식사(테이크아웃만 가능)는 불가하다.

 

10월 19일, 시의 산업통상부는 맥주와 와인 사업을 제외한 식료품 시설의 테이크아웃 및 현장 서비스를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했다. 이러한 시설이 운영되기 위한 조건은 보건 부문의 질병 예방 및 통제에 대한 안전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식품 서비스 시설에서 방역 활동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일련의 기준에 따라야 한다. 

 

상점은 오후 9시까지만 운영되며 최대 서비스 용량은 50%이다. 서비스 밀도는 테이블 당 2 명 이하이며 식탁 사이의 거리는 최소 2m이다.

 

[코비드-19 호찌민시] 식음료 사업장 현장 서비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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