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3.7℃
  • 구름조금부산 5.0℃
  • 구름많음고창 -0.4℃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0.9℃
  • 구름조금거제 3.6℃
기상청 제공

하노이, 100만명이 전철을 이용하다.

지난 해 개통 운행

 

1월 13일 오전, 깍린-하동 도시철도가 개통되어 2개월여간의 운영 끝에 100만 번째 승객을 맞이했다.

 

응우옌만꾸옌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수도의 많은 사람이 베트남의 처음으로 운행되는 전철 교통을 환영하고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도시 철도 노선은 하루 평균 1만4917명의 승객을 수송한다. 복잡한 코비드-19 상황으로 인해 최근 승객은 감소했지만, 월 승차권으로 출근 및 등교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10%에서 20%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학생이 개학하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행 두 달 만에 100만 번째 승객을 맞았다.

 

 

앞서 교통부는 2021년 11월 6일 1단계 철도 사업 운영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넘겼다.

 

교통부는 EPC 종합건설사에 하노이 메트로 사와 조율해 남은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보증 및 프로젝트 유지보수를 제공해 달라고 계속 요청하고 있다. 또한 다른 도시철도 사업의 시행뿐만 아니라 운영 단계에서 하노이와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조율할 것을 지시했다.

 

하노이 중심부와 위성도시를 연결하는 방사형·순환형 도시철도 8개 노선 중 깍린하동 철도사업이 정부와 교통부로부터 조기 시범 투자 대상으로 선정돼 도시 전체의 사회 발전 및 경제·활력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현재 호찌민도 도시철도 1호선을 올해까지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상업 운행을 예정하고 있다.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