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건강과학

[코비드-19 오미크론] 하노이: 지역사회에 의한 오미크론 감염 1건 기록

보건부는 지역사회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호텔 직원으로 입국자와 접촉했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다.

 

부까오꾸엉(하노이 보건국 부국장)은 26일 오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감염자가 호텔 근무 중 격리돼어 지역사회 전염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부서는 F1s의 테스트를 위해 샘플을 채취했고 면밀히 감시했다. 보건부는 얼마나 많은 F1이 구역화되었는지 발표하지 않았다.

 

하노이는 앞서 총 14건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를 기록했으며 이들 모두 입국 즉시 격리 조치됐다. 하노이에서 지역사회 오미크론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튼마은 현재까지 164건의 오미크론 감염을 기록했다.

번호 지역 1월 26일 발생(명) 총감염자(명) 지역사회(명) 입국(명)
1 호찌민시 - 92 5 87
2 꽝남 - 27 - 27
3 하노이 1 15 1 14
4 깐호아 - 11 - 11
5 다낭 - 8 - 8
6 꽝닌 - 2 - 2
7 딴호아 - 2 - 2
8 끼엔장 - 2 - 2
9 하이드엉 - 1 - 1
10 하이퐁 - 1 - 1
11 빈증 - 1 - 1
12 바리아-붕따우 - 1 - 1
13 롱안 - 1 - 1
14 합계   164 6 158

 

오미크론 변종은 2021년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마이크론은 걱정스러운 돌연변이로 분류되며 다른 변종보다 감염률이 더 빠르다.

 

오미크론은 델타 균주보다 가벼운 증상을 유발하지만 빠른 감염률로 인해 건강 시스템에 과부하를 줄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1월 26일 현재 하노이 감염자 추이

-GMK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