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Stanford Medicine) 전문가들은 40~50대가 장수와 건강한 노년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연령대에 근육량 감소, 대사 변화, 만성질환 초기 징후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장기 추적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장수 황금률 5가지”를 정리했다. 신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40세 이후 매년 근육량이 약 1%씩 감소한다. 애비 킹(Abby King) 박사와 마이클 프레더릭슨(Michael Fredericson) 교수는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푸시업, 스쿼트 등)을 피로가 느껴질 때까지 실시해 근감소를 늦추거나 역전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등)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2025년 연구에 따르면 연속 10분 이상 걷기만 해도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스탠퍼드 전문가와 미국심장협회(AHA)가 공통으로 추천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최적이다. 채소·과일·통곡물·콩류·올리브유를 중심으로 하고 붉은 고기는 제한한다. 프레더릭슨 교수는 근육 유지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체중 1k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에 사는 26세 그래픽 디자이너 민 안은 흑당 버블티 한 잔을 주문한다. 그녀는 버블티가 창의력을 위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뚜렷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피부는 칙칙해지고, 턱 주변에 낭종성 여드름이 생기고, 허리둘레가 5cm나 늘어나 옷이 꽉 끼기 시작했다. 호치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는 28세 꾸옥 쭝 역시 장시간 코딩 작업을 버티기 위해 버블티에 의존한다. 단맛에 대한 갈망이 너무 강해서 버블티를 마시지 못하면 안절부절못하고 손발이 떨리며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매주 축구를 하는 그가 최근 건강 검진 결과 혈당 수치가 당뇨병 전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 쭝은 겉보기에는 무해해 보이지만 조용히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버블티의 희생양이 된 직장인 세대를 대표한다. 호치민시의 의사이자 건강 코치인 판 타이 탄(Phan Thai Tan)은 오후에 찾아오는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과 의지력 부족으로 강화된 생물학적 반응의 결과라고 말한다. 그는 문제가 점심 식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사무실에서 제공되는 많은 식사는 흰쌀밥, 당면, 쌀국수처럼 빠르게 흡
굿모닝베트남미디어 | 화장품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국은 빈코스 베트남 코스메틱스 주식회사(Vincos Vietnam Cosmetics Joint Stock Company)의 제조 시설이 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회사가 제조한 131개 제품에 대해 유통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하노이 푸깟면 3번 마을에 위치한 빈코스 베트남 제조 공장을 현장 조사한 결과, 이전에는 제조 허가증을 발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 중단 명령이 내려진 131개 제품에는 세안제, 세럼, 토너, 보습제, 바디워시, 자외선 차단제, 데오도란트, 위생젤 등 다양한 제품이다. 또한, 해당 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킨 관련 기관 및 개인의 이름과 주소도 함께 공개했다. 베트남 의약품관리국은 빈코스 베트남(Vincos Vietnam)과 관련 책임 기관에 모든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리콜 통지서를 발송하도록 요구했다. 해당 업체들은 기준 미달 제품을 수령, 회수 및 폐기할 책임이 있다. 리콜 및 폐기 보고서는 3월 3일 이전에 의약품관리국에 제출해야 한다. 각 성 및 시 보건국은 관할 지역의 화장품 업체와 소비자에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감귤류 과일, 구아바, 딸기, 파프리카, 케일 등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 식품이다.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부와 혈관 건강에 중요한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신경전달물질 생성, 심혈관 건강 유지, 상처 치유, 결합조직·뼈·치아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여성 75mg, 남성 90mg이다. 다음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비타민C 풍부 식품 10가지다. ① 고추·파프리카파프리카는 대표적인 ‘비타민C 보고’다. 초록 파프리카 1개: 109mg(121% DV) 빨간 파프리카 1개: 65mg(72% DV) 노란 파프리카(대형): 최대 342mg(380% DV) 특히 노란 파프리카는 초록색보다 2배 이상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② 구아바구아바 1개에는 약 125mg(138% DV)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과 풍부한 식이섬유도 함유해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③ 칸탈루프(머스크멜론)슬라이스 1컵 기준 약 17mg(1
하루 한 잔의 커피는 각성 효과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잘못된 시간과 방식으로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특히 피해야 할 네 가지 상황을 제시한다. ◇ 잠들기 2~3시간 전 수면 부족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비만, 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과 연관된다. 영국 National Health Service(NHS)에 따르면 잉글랜드 성인 3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수면 문제를 겪는다. 학술지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잠자기 2~3시간 전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실 경우 생체 시계가 약 1시간 지연돼 잠들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취침 4~6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마칠 것을 권고한다. ◇ 임신 중 과다 섭취 임신 중에도 소량의 커피는 가능하지만, 섭취량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한 임산부의 경우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200mg 이하로, 이는 커피 종류와 추출 방식에 따라 약 1~2잔에 해당한다. 다만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바람직하다. ◇ 기상 직후 많은 사람이 잠에서 깨자마자 커피를 찾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암 발병 사례의 약 38%가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 요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밝혔다. 2월 3일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WHO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900만 건의 새로운 암 발병 사례가 발생했다. 이 중 수백만 건은 30가지의 개선 가능한 위험 요인에서 비롯되었다.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으며, 전체 사례의 15%(약 300만 명에 해당)를 차지했다. 남성의 경우 이 수치는 23%로 증가했다. 두 번째로 큰 원인은 음주로, 전체 신규 사례의 3.2%(약 70만 건)에 기여했다. WHO 역학자이자 이 연구의 주저자인 이자벨 소에르조마타람(Isabelle Soerjomataram)은 이러한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전 세계 암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담배와 알코올 외에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높은 체질량 지수(BMI), 좌식 생활 방식, 무연 담배 사용, 빈랑 열매 씹기, 대기 오염, 자외선 노출 등이 있다. 이 연구는 또한 지역별로 환경 오염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점
방글라데시에서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NiV)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공항 검역을 강화하는 등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월 7일, 방글라데시 북부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40대 여성이 발병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 감염 경로와 증상 원인: 감염된 과일박쥐의 배설물로 오염된 신선한 대추야자 수액을 섭취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증상: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나, 급격히 진행되어 방향 감각 상실, 경련, 뇌염을 유발한다. 진행: 이 환자는 1월 21일 첫 증상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일주일 만에 숨졌다. ◇ 아시아 각국 및 베트남 대응 현황인도와 방글라데시를 중심으로 니파 바이러스가 재출현하자, 인접 국가들은 즉각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검역 강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은 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을 대상으로 체온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베트남 상황: 현재까지 베트남 내 확진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보건부는 니파 바이러스를 '극도로 위험한 전염병 A군'으로 분류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학생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버블티가 장기간 섭취 시 간과 신장, 내분비계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일상 음료처럼 소비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건강 위험이 숨어 있다는 지적이다. 버블티는 홍차, 녹차, 우롱차 등 차를 기반으로 우유, 타피오카 펄, 다량의 설탕과 각종 토핑을 더해 만들어진다. 고품질 찻잎을 사용할 경우 항산화·항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매장에서 천연 차 대신 합성 향료나 분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출처가 불분명한 일부 향료에는 독성 유기 화합물이 포함될 수 있으며, 장기간 체내에 축적될 경우 간 기능 저하 등 전반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저품질 재료가 키우는 위험 문제는 우유 대체 재료에서도 드러난다. 일부 소규모 업소에서는 신선한 우유나 연유 대신 경화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식물성 크림을 사용한다. 이 크림은 단백질이나 칼슘, 지용성 비타민은 거의 제공하지 않으면서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아,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켜 심혈관계 건강을 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