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7.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스포츠

[골프] 한국 선수, 베트남 그랜드 골프 투어 선두

▶박상호 선수 2022년 3월 9일 렉서스 챌린지에 출전 사진: 베트남 골프 협회

 

한국의 박상호가 19일 2022 렉서스 챌린지 2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

 

박상호 프로골퍼는 첫날 힘차게 출발한 15세 아마추어 응우옌안민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그는 1차 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했다.

 

2차 라운드에서, 민은 70타로 훌륭한 컨디션을 유지했지만, 67타로 경기를 끝낸 박상호 프로가 선두로 나섰다. 박 프로는 보기 2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기록했고, 민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이들 뒤를 이어 캐나다인 브라이언 정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응우옌타오미가 2일차 보기 4개와 버디 2개로 2위 도안쑤언꾸에민을 7타 차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안민과 꾸에민 모두 SEA 게임 31을 위해 골프 국가대표팀에 속해 있다.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북부 닌빈성 짱안 골프장에서 열리는 2022 렉서스 챌린지는 베트남골프협회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프로에서 아마추어 수준까지 134명의 골프 선수들이 참가했는데, 이는 베트남에서 열린 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숫자이다.

 

렉서스 챌린지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골퍼들이 참가한다. 여자 골퍼를 남성 선수와 같은 카테고리에 넣는 대신 여성 골퍼에게 더 적합한 그린을 조성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