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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앱 다운로드 동남아시아 2위

 

데이터 분석 회사인 Data.ai 에 따르면 베트남은 작년에 35억 다운로드로 동남아시아에서 앱 다운로드 수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소비자들도 이러한 유형의 서비스에 분당 약 2100만동(900달러)을 소비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는 모바일 뱅킹, 전자 지갑 및 디지털 결제와 관련된 여러 유형의 앱의 강력한 성장을 촉진했다. 앱을 사용하는 습관은 디지털 기술 사업의 발전에도 기여한다.

 

Data.ai 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사용자만 해도 2022년에 앱에 4조 시간 이상, 베트남에서 약 830억 시간을 소비했다. 사용자들의 수요 증가로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앱 다운로드 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사용자들은 하루에 5시간 이상 앱에 전념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그 수치는 하루에 4시간이다.

 

인도네시아는 앱에서 하루 5.7시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모바일에서 소비하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5.3시간을 앱에서 보내는 것으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실적이 좋은 다른 남아시아 시장은 인도와 태국으로 각각 4.9시간과 4.7시간이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12월까지 스마트폰 사용자가 9천420만명, 모바일 광대역 가입자가 8천220만명으로 전국 인구의 74.3%를 차지한다. 베트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세계 13위인 7210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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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