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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시, 인천과 협력 강화 기대

 

호찌민시는 특히 스포츠, 문화, 사람과 사람의 교류 등에서 인천광역시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를 희망한다. 응우옌반둥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3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을 예방한 리셉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호치민시는 7개의 한국 도시와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맺었으며, 시 인민 위원회는 인천 및 부산광역시 의회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호치민시와 한국 파트너들 사이의 관계는 꾸준히 성장하여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호치민시에는 약 8만명의 사람들과 약 2천개의 한국 기업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호치민이 한국 기업과 지역사회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허식 시 의장은 특히 무역, 투자, 관광, 스포츠, 인적 교류 분야에서 한국-베트남 관계의 강력한 발전은 양국이 한국-베트남 우정과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시의회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대표단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선출기관의 폭넓은 활동을 시작한 경험을 공유하고,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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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