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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시, 인천과 협력 강화 기대

 

호찌민시는 특히 스포츠, 문화, 사람과 사람의 교류 등에서 인천광역시의회와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를 희망한다. 응우옌반둥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월 23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을 예방한 리셉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호치민시는 7개의 한국 도시와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맺었으며, 시 인민 위원회는 인천 및 부산광역시 의회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호치민시와 한국 파트너들 사이의 관계는 꾸준히 성장하여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호치민시에는 약 8만명의 사람들과 약 2천개의 한국 기업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호치민이 한국 기업과 지역사회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허식 시 의장은 특히 무역, 투자, 관광, 스포츠, 인적 교류 분야에서 한국-베트남 관계의 강력한 발전은 양국이 한국-베트남 우정과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시의회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대표단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선출기관의 폭넓은 활동을 시작한 경험을 공유하고,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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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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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