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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P. 그룹, 세계 초대형 생산업체 중 4위

6월 6일 제네서스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돼지 사육 및 돼지고기 생산 회사 상위 50개가 밝혀졌다. 태국의 차런 폭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 산하의 C.P. 푸드는 작년에 110만 마리 이상의 암퇘지로 4위를 차지했다.


 

C.P. 베트남에는 8개의 공장이 있으며, 30년간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노이, 하이즈엉, 빈딘, 빈즈엉, 동나이, 띠엔장, 바우쎄오, 그리고 빈푸옥에 위치한 공장들은 연간 총 530만 톤 이상의 고기를 생산한다. 동나이, 벤쩨 및 껀토의 세 공장에서 연간 총 55만 톤의 아쿠아 사료를 생산한다.

 

게다가 C.P. 베트남은 후에와 벤쩨지방에 2개의 해산물 가공 공장과 하노이, 동나이,빈푸옥, 호치민에 4개의 육류 가공 공장이 있다.

 

회사는 안전에 중점을 둔 사료 생산 공정과 결합된 현대적인 농공업 모델을 사용하여 가축과 양식 모두에서 베트남 농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투입 물질의 종류, 사육 가축, 동물 사료, 가공 및 식품 유통을 포함한다.

 

매년, C.P. 베트남은 680만 마리 이상의 돼지, 7억 5천만 개 이상의 달걀, 6600만 마리 이상의 닭을 시장에 공급하고 호주, 일본, 중국, 유럽과 같은 시장에 2만 톤 이상의 가공 해산물을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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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