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낫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 회장의 생태계에 속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기업 그린 SM(GSM)이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IPO)을 전격 추진한다. VNDIRECT 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린 SM은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2023년 출범 이후 급성장한 그린 SM은 현재 28만 대 규모의 전기차 네트워크를 운행하며 베트남 모빌리티 시장 점유율 약 55%를 차지하는 선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단순 운송 서비스를 넘어 차량 연결, 배송, 리스, 판매, 핀테크 등 다각화된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총거래액(GMV) 약 10억 달러 달성 및 베트남과 연결 기준 모두에서 플러스 EBITDA(법인세·이자·감까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 SM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내연기관 차량 대비 최대 50% 저렴한 전기차 운영 비용과 빈패스트 및 V-그린 생태계를 통한 차량 공급 및 충전 인프라 지원에서 나온다. 현재 8개국에 진출해 있는 그린 SM은 2026년 말까지 진출국을 11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모회사격인 빈패스트는 인도, 인도네시아
법적 위험을 직시하고 내재된 지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업가이자 데오까 그룹의 회장인 호민호앙은 법을 준수하는 정신과 국가 기반 시설 자립에 대한 열망을 국가 발전 시대에 베트남 기업가들이 지닌 용기의 척도로 여긴다. 베트남 중부의 작은 협동조합에서 시작한 데오까 그룹은 현재 북부, 중부, 남부 지역에 걸쳐 20개 계열사와 1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생태계로 성장했다. 베트남 기업가의 날을 맞아, 굿모닝 베트남은 데오까 그룹의 호민호앙 회장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호앙 회장님, 현재 활발한 인프라 투자 환경 속에서 데오 카 그룹의 활동을 되돌아보실 때, 어떤 점이 만족스럽고 어떤 점이 우려되십니까? 지난 기간 동안 가장 큰 성과는 데오 카 그룹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는 점입니다. 데오 카 그룹에 맡겨진 프로젝트들은 모두 품질과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또한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데오카(Deo Ca)는 베트남의 북부, 중부, 남부 3개 지역에 걸쳐 프로젝트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지리적 및 기상 조건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상당한 이점을 확보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자본이 참여한 4억2천만 달러 규모의 경마·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베트남 하노이 외곽에서 착공했다. 하노이 관광공사(Hanoi Tourist)와 한국의 글로벌 컨설턴트 네트워크(Global Consultant Network)가 설립한 합작법인 H&G는 지난 금요일 하노이시 속손(Soc Son) 지역에서 복합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9년 원칙적 승인을 받은 이 사업은 약 125헥타르 부지에 총 9조6,000억 동(약 4억2,000만 달러)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마 시설을 중심으로 숙박·쇼핑·컨벤션·휴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마장과 3만 명 규모 관람석 조성 사업 계획에 따르면 복합단지에는 경마장 트랙과 관람석, 마구간, 말 관리 및 훈련 시설, 기술 인프라와 서비스 구역 등이 들어선다. 경마장 관련 시설은 약 100헥타르 규모로 계획됐으며, 관람석은 약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경마장 트랙은 폭 25m의 모래 트랙 2개와 잔디 트랙 1개로 구성된다. 경마 시설 외에도 국제 표준 호텔과 쇼핑시설, 컨퍼런스센터, 리조트 빌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개
대만 폭스콘(Foxconn·홍하이정밀)의 베트남 내 애플 기기 생산 거점인 푸캉 테크놀로지(Fukang Technology)가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폭스콘 그룹의 핵심 글로벌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업계 및 관련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박장성에 위치한 푸캉 테크놀로지의 연간 매출액은 가동 초기 대비 약 100배 이상 증가해 224조 동(VND, 약 90억 달러 이상) 규모를 돌파했다.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 맞춰 iPad 및 MacBook 등 핵심 IT 기기 생산 물량이 베트남으로 대거 이관되면서 급격한 실적 성장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콘은 싱가포르 법인(Foxconn Singapore Pte. Ltd.)을 통해 푸캉 테크놀로지에 대한 지속적인 자본 증자를 진행하며 생산 인프라와 라인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급격한 생산 규모 확대에 따라 푸캉 테크놀로지는 대대적인 인력 확보에 나섰다. 학력 제한 없이 최대 6만 명에 달하는 현지 생산직 근로자 채용을 추진 중이며, 잔업 및 성과 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1,800만 동 수준의 수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북부 산업단지 내 단일 사업장 기준으로 손꼽히는
베트남 대표 완성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가 15억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인구국 인도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SI 증권이 빈그룹 투자자 컨퍼런스 이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최근 인도 시장에서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인도 공식 자동차 등록 데이터(VAHAN) 기준 빈패스트의 9월 전기차 판매량은 약 3,000대(2,964대)에 달해, 기아(Kia) 및 마루티 스즈키를 제치고 인도 전기 승용차 판매 순위 4위로 급등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이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된 것과 달리, 인도는 적절한 모델 포트폴리오 구축과 개인 고객 중심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인도에서의 호조는 빈패스트의 전 세계적인 판매 호조세와 궤를 같이한다. 빈패스트는 2026년 상반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2만 8,662대, 전기 오토바이 429,175대를 판매했다. 안방 시장인 베트남에서는 올해 1~8월에만 15만 4,073대의 전기차가 판매되며 견고한실적을 받쳤다. SSI는 계열사향 판매 비중(약 2025%
베트남 최대 기업 가운데 하나인 빈그룹(Vingroup)이 자동차에 이어 도시철도와 고속철도 사업으로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빈그룹은 프랑스 철도 기업 알스톰(Alstom)과 협력해 하노이 지하철에 투입될 열차 117량을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생산할 계획이다. 알스톰은 초기 83량을 공급하고, 이후 빈그룹이 현지에서 나머지 117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10월 6일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초기 83량의 열차는 알스톰의 프랑스 발랑시엔(Valenciennes) 공장에서 제작된다. 이후 알스톰은 빈그룹에 열차 조립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해 베트남 현지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알스톰이 하노이 지하철 노선에 공급하는 열차는 차세대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5량 편성으로 구성된다. 차체에는 알루미늄 합금이 적용돼 차량의 축중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와 선로 마모를 낮추도록 설계됐다. 또한 완전 자동 무인운행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자동화 등급인 GoA4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하노이 도시철도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그룹, 하노이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희토류 금속인 사마륨(Sm) 생산을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호치민시 소재 기존 LSCV 사업장 내에 사마륨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약 240톤으로, 오는 2026년 12월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LS에코에너지는 사마륨 금속 생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글로벌 SHRE 메탈(GSHM)’의 지분 58%를 확보하기 위해 116억원을 투자한다. 한국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이사회는 GSHM에 대한 116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승인했다. LS에코에너지는 GSHM 자본금의 58%에 해당하는 2,114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GSHM의 총 자본금은 약 200억원 규모로 계획됐다. 거래 예정일은 2026년 10월 16일이며, 투자금은 GSHM의 최초 기업등록증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 현금으로 납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액은 LS에코에너지의 2025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5.14%, 총자산의 2.36%에 해당한다. 호치민 LSCV에 연 240톤 생산라인 구축 LS에코너지는 호치민시에 위치한 자
AMD가 여성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기업으로는 처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주역은 2014년부터 회사를 맡은 리사 수 최고경영자다. 인공지능 수요가 반도체 몸값을 끌어올린 흐름 속에서, 여성 기술 경영의 이정표로도 기록됐다. AMD 주가는 9월 21일 약 10% 올라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었다. 시총 1조 달러를 웃도는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스페이스X, 엔비디아 가운데 여성이 최고경영자를 맡은 곳은 AMD가 유일하다. 오라클은 지난해 중반 전 최고경영자 사프라 카츠 체제에서 9,250억 달러까지 갔으나 같은 기준에는 닿지 못했다. 리사 수는 지난주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이 기록을 언급하며 “정말 멋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천이 올해 초 발표한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에서 3위에 올랐고, 백악관 기술 경영진 회의에 자주 참석하는 소수 여성 가운데 한 명이다. 리사 수(Lisa Tzwu-Fang Su)는 1969년 11월 대만에서 태어나 3년 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부모는 일찍부터 수학과 과학을 권했고, 그는 엔지니어를 꿈꿨다. 10세 때 형의 무선조종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