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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코이누' 약화,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오늘 오전 7시께  코이누 중심은 홍콩 동남동쪽 약 390km 해상에 있었고, 풍속은 103~133km/h(레벨 11~12)로 감소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오늘 태풍이 시속 10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한 뒤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 아침까지 태풍의 중심은 홍콩에서 약 180km 떨어져 있으며, 가장 강한 바람은 88km/h, 레벨 9로 감소할 것이다. 이후 태풍은 계속 서쪽으로 향했고 속도는 시속 5~10km로 감소했으며 10월 8일 오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다.

10월 6일 오전 폭풍 코이누의 예측 방향과 피해 지역. 사진: NCHMF

 

태풍 '코이누'가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돼 동해안으로 소멸한 뒤 중국 하이난섬에 접근할 것이라는 점은 국제 방송국 모두가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치는 폭풍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코이누는 올해 동해안을 강타한 네 번째 태풍이다. 수년 동안 같은 기간에 비해 태풍은 동해에 진입해 필리핀을 지나 베트남에 영향을 준 뒤 서쪽이 아닌 북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코이누 이전에는 8월 말과 9월 초에 발생한 사오라 태풍도 같은 방향을 보였다.

 

기상청은 10월에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과 열대 저기압이 1~2차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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