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4.6℃
  • 맑음광주 13.5℃
  • 연무부산 17.8℃
  • 맑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4.4℃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베트남 관광객들이 2024년 새해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0곳

▶ 호이안은 베트남 관광객이 새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곳이다.

 

호이안은 2024년 새해 베트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이고, 다낭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상위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도시이다.

 

예약 어플리케이션은 220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에 파트너를 두고 있다. 12월 8일 아침, Booking.com 은 2024년 새해 동안 베트남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내 여행지 10곳의 목록을 발표했다.

 

선두는 꽝남성의 유명한 올드 쿼터가 있는 호이안이다. 도시는 작년 동기 대비 상위 10위 안에 가장 많이 증가한 (6단계) 여행지이기도 하다. 다낭은 5위로 가장 많이 하락한 도시이다. 2022년 다낭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2023년 새해에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수도 하노이는 작년 2위에서 올해 4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상위 10위 안에 남은 여행지는 달랏, 호치민시, 다낭, 붕따우, 푸꾸옥, 나짱, 사파, 무이네이다.

 

가장 많이 검색된 목적지 10곳 중 5곳은 해안 도시로, 베트남 관광객들이 여전히 겨울 바다 근처의 이런 유형의 리조트를 특히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요인 외에도 베트남 투숙객은 해변 근처 휴가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데, 이는 Booking의 2024년 여행 동향 예측과도 일치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베트남 관광객의 82%는 물 환경(바다, 강, 호수) 옆에 있을 때의 편안함이 여행 목적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호치민시와 하노이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3위와 4위의 여행지로, 도시 휴가에 대한 베트남 사람들의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Booking의 설문조사는 체크인 날짜가 12월 1일부터 2024년 초까지인 11월 베트남 투숙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2024년 새해 가장 인기 있는 10대 여행지
1. 호이안(+6)
2. 달랏(+2)
3. 호치민시 (+1)
4. 하노이 (-2)
5. 다낭(-4)
6. 붕따우(+2)
7. 푸꾸옥(-2)
8. 나짱(-2)
9. 사파(0)
10. 무이네(+2)

* 괄호 안의 숫자는 2022년 동기 대비 순위 변동이다.

 

호텔은 여전히 베트남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숙박 유형이지만 예약 동향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다른 대안적인 숙박 유형을 찾고 탐험하고 있다. 리조트, 아파트, 모텔 및 빌라가 호텔 다음으로 가장 많이 검색되는 4개의 숙박 유형이다.

 

바룬 그로버 부킹 베트남 국가 책임자는 "베트남 사람들의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연말과 새해 베트남 사람들의 휴가 트렌드는 해변 관광과 도시 관광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