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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학, QS 세계 대학 2025 순위 상승

베트남 대학들은 최근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Quacarelli Symonds)이 5일 발표한 QS 세계대학 25 랭킹에서 순위 상승

 

이에 따라 두이딴대는 지난해 514위에서 세계 최고 대학 중 495위로 올라섰고, 똔득탕대는 721~730위에서 711~720위로 올라섰다.

 

베트남 국립 대학교 (VNU)-하노이는 951-1000 그룹에서 851-900 그룹으로 순위를 개선했다. 특히, 이 대학은 짓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두 개의 기준은 직원 평판 (세계 472위)과 고용 결과 (202위 – 이전 순위에 비해 197위 상승)이다.

 

VNU-호치민 또한 순위가 상승하여 현재 901-950 그룹 (이전에는 951-1000 그룹 내)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직원 평판 (389위), 고용 결과 (466위), 학업 평판 (481위)을 포함하여 세계 500위 안에 든 9개의 기준 중 3개를 가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 순위에 진입한 하노이 과학 기술 대학교와 후에 대학교는 현재 1201-1400 그룹 내에 있다.

 

QS는 9개 지표로 구성된 새로운 기준을 계속 사용하여 10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5,663 참가자 중 1,503개 고등 교육 기관(최초로 순위가 매겨진 21개 포함)을 평가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가 목록에서 가장 많은 28개의 대학교를 가지고 있고, 그 다음으로 인도네시아가 26개, 태국이 13개 그리고 베트남이 6개dl다. 싱가포르는 목록에서 단지 4개의 대학교만 가지고 있지만, 그 중 2개는 상위 20위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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