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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아침 물 8가지

아침에 적절한 음료를 마시면 혈당 수치를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한 식습관은 항상 건강에 좋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아침에 좋은 음료를 마시면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건강 음료


-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 Health Shots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루크나우 리젠시 슈퍼스페셜리티 병원의 내과 전문의인 DP 싱 박사는 레몬을 조금 넣은 따뜻한 물 한 잔이 해독 작용을 돕고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어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하다고 말했다.

 

- 계피차: 계피는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차에 계피를 넣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여주 주스: 여주에는 인슐린 작용을 모방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준다. 특히 아침에 여주를 먹으면 효과적이다.

 

- 호로파 물: 호로파 씨앗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호로파 씨앗을 하룻밤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에 마시면 좋다.

 

- 암라 주스: 암라는 구스베리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혈당 조절과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 체계 강화는 당뇨병 환자에게 필수적이다.

 

- 알로에 베라 주스: 알로에 베라는 피부에 좋고 상처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 강하 효과가 있어 공복에 소량의 알로에 베라 주스를 마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된다.

 

- 바질 차: 바질 잎은 항당뇨 효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선한 바질 잎을 차에 우려 마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 그린 스무디: 케일이나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건강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이 스무디는 섬유질과 영양소를 추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면 흡수를 방해하는 다른 음식이 없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좋다. 싱 박사에 따르면, 신체는 영양소와 화합물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하여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 할 음료


일반 탄산음료나 설탕이 들어간 차와 같은 단 음료는 당뇨병 환자의 식단에서 제외해야 한다. 이런 음료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높일 수 있다. 이런 음료는 칼로리가 높고 영양가는 거의 없다. 당뇨병 환자가 피하거나 적당히 마셔야 할 음료는 다음과 같다.

 

- 알코올: 과도한 음주는 당뇨병 약물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는 설탕과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혈당 수치와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향이 첨가된 커피와 라떼: 시럽, 설탕, 휘핑크림이 첨가된 커피 음료는 칼로리와 설탕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가 급등할 수 있다.

 

당뇨병 관리에는 가공되지 않은 천연 음료를 마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또한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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