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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낭 투본강 홍수, 1964년 역대 최고치 경신, 중부 지방의 폭우는 11월 4일까지 지속

오늘 이른 아침, 까우라우(Cau Lau) 지점의 투본강(Da Nang) 수위가 5.62m에 도달하여 1964년 기록된 역대 최고치인 5.48m를 넘어섰고, 흐엉강(Huong River)의 홍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10월 30일 오전 2시, 까우라우(Cau Lau) 지점의 투본강(Da Nang City) 수위가 5.62m에 도달하여 경보 수준 3(BĐ3)보다 1.62m 높고 1964년 역대 홍수 수준(5.48m)을 넘어섰다.

 

동시에 흐엉강(Huong River)(Hue City) 낌롱(Kim Long) 지점의 수위는 4.56m(BĐ3보다 1.06m 높음)였고, 아이응이아(Ai Nghia) 지점의 부자강(Vu Gia River) 수위는 10.22m(BĐ3보다 1.22m 높음)였다. 그리고 짜꾸억(Tra Khuc)역의 짜꾸억 강(꽝아이)은 BĐ3보다 0.69m 낮은 5.81m였다.

 

향후 6시간 동안 까우라우역의 투본 강의 홍수는 높은 수위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BĐ3의 홍수는 1.6~1.7m로 1964년의 역사적 홍수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2시간 동안 까우라우 역의 투본 강의 홍수는 BĐ3보다 1.5m 높은 수위에서 계속 변동할 것이다. 흐엉 강과 부자 강의 홍수는 계속 감소하여 BĐ3보다 0.60~0.65m 높을 것이다. 보 강의 홍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BĐ3보다 0.3m 낮을 것으로 예상딘다. 짜꾸억 강의 홍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BĐ2보다 0.10m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수 위험 경보는 3단계이다. 후에(Hue) 시에서 꽝아이(Quang Ngai) 성까지 깊고 광범위한 홍수가 향후 며칠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은 홍수 피해뿐만 아니라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10월 30일 낮과 밤에 후에(Hue)와 다낭(Da Nang)에는 비가 내리고,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리고, 국지적으로는 20~40mm, 국지적으로는 7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10월 30일 오후와 밤에는 꽝아이(Quang Ngai)에서 럼동(Lam Dong)에 이르는 중부 고원지대, 남부 및 동부 지방에 소나기와 뇌우가 내리고 10~30mm의 비가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7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10월 30일 이른 아침부터 10월 31일 밤까지 응에안(Nghe An)에서 꽝찌(Quang Tri) 지역에는 중간 정도에서 강한 비가 내리고, 평균 강수량은 100~200mm이며, 국지적으로는 3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3시간 동안 15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내릴 위험이 있다.

 

11월 1일 낮과 밤에 응에안에서 꽝아이까지 적당한 비, 폭우, 그리고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응에안에서 북부 꽝찌까지는 50-100mm, 국지적으로는 200mm 이상, 남부 꽝찌에서 꽝아이까지는 40-70mm, 일부 지역에서는 1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의 폭우는 11월 4일경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우는 여러 날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토양 수분은 꽝찌성, 후에시, 다낭시, 꽝아이, 자아이의 일부 지역이 거의 포화 상태(85% 이상)이거나 포화 상태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향후 6시간 내에 많은 코뮌/구의 경사지와 작은 하천에서 돌발 홍수, 산사태, 지반 침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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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