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용 해군 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해군 훈련함 한산도호는 장교와 선원 375명을 태우고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다낭과의 우호 방문을 위해 띠엔사항에 정박했다.
환영식에는 다낭시 외교부, 제3해군구 사령부, 제2해안경비구 사령부, 다낭시 군사사령부, 다낭시 국경수비대 사령부, 다낭항 국경수비대 사령부, 제5군구 외교부, 국방부 외교부, 그리고 베트남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12월부터 강화된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추진 정책에 따라 상호 우호와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기간 동안 한산도함의 장교와 함장들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제5군구, 그리고 제3해군구 지도자들을 예방하고, 전문가 교류를 진행하며, 베트남 해군 장병들과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 명소를 방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