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2.7℃
  • 흐림강릉 -3.0℃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5℃
  • 흐림대구 -3.1℃
  • 흐림울산 -1.9℃
  • 광주 -5.0℃
  • 흐림부산 0.2℃
  • 구름많음고창 -5.3℃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3.9℃
  • 흐림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12월 18일: 종료 직전 급등으로 VN-지수 3포인트 상승 마감…은행주·블루칩이 구원투수

‘외녹내홍’ 장세 속 유동성 감소·외국인 매도 재개

18일 베트남 증시가 거래 종료 직전 급등세로 돌아서며 VN-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대부분 세션에서 기준선 아래 머물렀으나, 은행주와 블루칩의 지지로 긍정 마감을 기록했다.

 

개장 초 VN-지수는 기준선 아래 출발했으나 곧 소폭 회복했다. 그러나 매도 압력이 거세지며 HoSE 상장 종목의 절반 가까이가 하락, 지수는 오전 내내 1,668~1,772포인트 범위에서 횡보했다.

 

오후 들어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1시 30분경 지수가 1,665포인트 근처까지 밀렸다가 회복, 오후 2시 이후 기준선 주변에서 계속 변동했다. 마감 주문(ATC) 처리 후에야 VN-지수가 상승 전환하며 약 1,677포인트 근처에서 거래를 마감, 3포인트 이상 올랐다.

 

그러나 ‘외녹내홍(겉은 녹색, 속은 붉음)’ 장세였다. 하락 종목 150개 vs 상승 141개로, 횡보 성향이 강했다.

 

상승은 주로 블루칩 덕분이었다. VJC(비엣젯)가 4.8% 급등하며 거래액 4050억 동 이상으로 HoSE 8위에 올랐다. 뒤이어 GEE(Gelex Power)가 강세를 보였다.

 

은행주가 큰 지지를 제공했다. 시장 상승 기여 상위 10종목 중 HDB, TCB, VPB, MBB, SHB 등 5개가 은행주였다. 다른 종목들도 1% 내외 상승을 유지했다.

 

반면 부정적 영향은 FPT, DGC, CTG, BCM, BRS 그룹에서 나왔다. 특히 DGC(득장화학)는 3연속 하한가로 7만4900동까지 떨어졌으며, 잔량 2200만 주 이상이 매도 대기 중이었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속 관망을 선호했다. HoSE 유동성은 약 17조 8천억 동으로, 전 세션 대비 1조8천억 동 감소했다.

 

전일 소폭 순매수 후 외국인은 다시 순매도로 전환, 총 8520억 동 매도했다. DXS 4510억 동 이상, VIC 3310억 동 가까이 순매도. 반면 MBB는 950억 동 이상 순매수 1위였다.

 

VP은랭 증권사(VPX)는 시장 개장 전 보고서에서 “지수가 1,680~1,695포인트 강한 저항대 아래 횡보 중이며, 100일 이동평균(MA100)이 단기 지지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모멘텀 지표가 명확한 개선 신호를 보이지 않아 조정 위험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단기 전략은 관망 우선, 지지 수준에서 저비중 단기 거래, 상승 추종 자제하며 시장이 새 상승 추세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마감 급등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감소와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은행·항공 등 블루칩 중심 선별 투자”를 추천했다. VN-지수는 여전히 1,680포인트 돌파가 관건으로 꼽힌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키르기스스탄 아동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 의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59점, 약 5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산지역 취약계층이 집중된 추이주와 이스쿨주를 비롯해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캄코르둑 장애아동센터, 그룹홈, 카인드시 초·중등학교 등 8개 기관을 통해 약 580명의 아동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지원 물품은 재킷, 바지, 조끼, 신발 등 겨울철 생활에 필수적인 의류로 구성됐다. 기후 변화와 한파에 취약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용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마련했으며, 의료비와 교육비 부담이 큰 현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류를 전달받은 한 아동은 “옷이 따뜻하고 입기 편해 오래도록 소중히 입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새 옷을 마련해 주기 어려웠는데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키르기스스탄의 많은 아동들이 계절 변화에 대응할 충분한 의류를 갖추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의류 지원은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동시에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