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8월 개최된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미국 국가핵안보청,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삼국 연구기관 간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미일 연구기관 간 협력은 올해 초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에서 처음으로 제안되고,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삼국 연구기관 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미국, 일본과 긴밀히 협의하여 프레임워크를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프레임워크 서명은 8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추진되는 연구협력의 첫 성과이다. 한미일 삼국은 이를 통해 경제안보, 상호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국책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한미일 전문가 회의를 통해 협력연구 주제, 협력 형태, 거버넌스 구조 등을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상반기에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삼국의 최고 국책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이 베트남에서 현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첫 닻을 올렸다. 행복나눔재단은 베트남 써니 임팩트 스타트업(Vietnam Sunny Impact Startup, 이하 VSIS) 프로젝트가 12월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 베트남 인민원조조정위원회(PACCOM, The People’s Aid Co-ordinating Committee)에서 베트남 국제 비정부 기구(INGO)의 공식 활동 허가서 승인을 받았다. 이어 1년여의 준비 끝에 이날 하노이에서 출범을 선언했다. 베트남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VSIS는 베트남 교육부가 매년 개최하는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사회 변화 모델 아이디어를 낸 10팀(베트남 전역에 위치한 대학교 참여)을 선정, 솔루션을 액셀러레이팅하고 실제 창업까지 이끄는 사업이다. VSIS 2023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선발된 총 10개 팀에는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최소 두 명의 동반 창업 컨설턴트(멘토)를 매칭한다. 최종 우승 팀에는 개발비 300여 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파리의 한 종류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배경율, 이하 'KISDI')은 12월 7일(목) 서울 포스트타워에서'제3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는 디지털이 가져오는 경제⋅사회적 변화와 중장기 흐름을 전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로서, 그간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도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그간의 주요 연구내용은 새 정부의 디지털 국가 전략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수립부터, 올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 마련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심화의 변화 양상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데 폭넓게 활용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필두로 9개 학회가 참여하여, '디지털 심화시대, 새로운 질서 정립과 공동번영을 위한 구상'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전체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국민 관심 제고 등을 위해 개최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빅데이터 챌린지 2023' 시상식과 우수성과 공유회를 2023년 12월 7일(목) 개최(장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월) 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11월 17(금) 본선까지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네트워크 웹 공격 분류, 엔드포인트 공격 탐지, 아이디어 공모 3개 분야로, 정보보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의 보안 전문가 및 학생 등 총 132개 팀, 353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팀이 수상했다. 기술 경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석이만 믿고간다' 팀과 'Project Hailmary' 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도 각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분야별 1위를 수상한 3개 팀의 제안 기술 및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 이종호 장관은 12월7일(목) 오전 10시 2023년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에 이어 오후 1시 서울대에서 수도권지역 이공계 학생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연구개발(R&D) 시스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추격형 연구개발(R&D)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선도국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혀왔고 성공적으로 적응해 왔으나, 글로벌 기술환경의 변화와 기정학(技政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가혹한 글로벌 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고, 기술 선도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윤석열정부 R&D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추격형 R&D시스템을 극복하고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선도형 연구개발(R&D)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이 차원에서 이번 학회연합회 종합간담회는 소수의 연구자 혹은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현재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탈피하고, 최고 기술전문성과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12월 7일(목)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의 관리,유통,활용의 핵심기반으로 자리잡은 NTIS는 올해 '지능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석서비스 'R&DTAB', 기술사업화 플랫폼 'R&DTeMa', '우수연구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성과공유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날 대국민 서비스로 전격 오픈한 'R&DTAB(R&D Total Analysis Board)'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서비스로 중점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9월, 국가연구개발성과 및 특허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 순위 기관 중 하나인 PISA의 최근 결과는 베트남 학생들이 2012년 처음 순위에 오른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얻었음을 보여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발표한 2022 국제학생평가(PISA) 순위에서 베트남은 수학 81점 만점에 31위, 읽기 34위, 과학 35위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이 2012년 이 순위에 진입한 이래 가장 낮은 순위이다. 베트남 학생들은 수학 469점, 읽기 462점, 과학 472점으로 OECD 국가들의 평균 점수보다 3~14점 낮다. OECD는 3년마다 PISA 순위를 발표하여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각국의 교육정책과 결과에 대해 비교 가능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이 아닌 작년에 최신 순위를 실시하였다. 베트남의 2022년 점수는 2018년과 비교해 수학 27점, 읽기 43점, 과학 71점이 하락했다. 순위 면에서 베트남 학생들은 수학은 평균이지만 읽기와 과학은 평균을 밑돌고 있다. 수학은 2018년과 2012년에 각각 7위와 14위, 읽기는 2위와 21위, 과학은 27위와 3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과 한국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등불 전시, 전통 음악 공연, 노래, 춤이 어우러져 고대 도시 호이안에서 12월 9일 열리는 한국 문화의 날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안호이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와 음식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김치와 등 만들기, 한복 체험, 민속놀이, 가면 그리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OCOP(One Commune One Product) 제품, 수공예품, 호이안 기념품 등이 하루 동안 전시된다. 또한, 케이-팝 댄스 공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에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갈라는 몇몇 유명한 베트남 예술가들과 함께 한국 가수 진주, 언레커블, SDG Crew 댄스 그룹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호이안에서 한국 문화의 날을 마무리 할 것이다. 한국 문화의 날은 2017년 중부 꽝남성에서 처음 열렸다. 이 연례 행사에는 매년 수천 명의 현지 주민과 한국인 및 기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든다.
베트남과 한국의 고고학자들은 옥에오(Oc Eo) 문화의 더 많은 발견을 탐구하기 위해 안장성 꾸우롱델타 지방에 있는 고단상(Gò Danh Sang) 유적지에서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유적지는 토아이송(Thoại Song) 지역의 옥에오(Óc Eo) 마을에 있는 옥에오-바테(Ba Thê) 고고학 유적지의 일부이다. 그것은 3개의 구멍으로 구성된 300평방미터의 면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메콩강 하류 유역과 한반도 남부 지역 주민이 고대 해상 무역로에 미치는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안장성의 옥에오 문화유물관리위원회와 한국 과학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발굴은 관리위원회, 호치민시 인문사회대학(USSH), 대한문화재연구소, 한국의 조선문화재연구소 소속 고고학자와 연구원들이 진행한다. 관리위원회 으우옌후우지엥 이사는 “고고학적 발굴의 목표는 고단상(Gò Danh Sang) 유물 유적지는 물론 바테(Ba) 산기슭 남동쪽에 있는 옥에오(Óc Eo) 주민들의 분포, 특성 및 생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는 옥에오-바테 고고학 유적지에 대한 고단상(Gò Danh Sang)의 상태와 역할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가 2024년 디지털 신뢰 관련 동향을 분석한 '2024년도 아태 지역 디지털 신뢰 전망'을 발표했다. 2024년에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공급망 및 디바이스에서 신뢰의 중요성 증가, 양자 보안 암호화 전환 계획 수립, 최고 디지털 신뢰 책임자(Chief Digital Trust Officer)의 역할 부상 등이 주요 동향으로 꼽혔다. 디지서트가 제시하는 2024년 아태 지역 기업이 주목해야 할 6가지 디지털 신뢰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전망 1. 기업에서 포스트 양자 컴퓨팅(PQC)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것.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최근 포스트 양자 컴퓨팅(Post Quantum Computing, 이하 PQC)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IT 리더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 공격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여전히 양자 컴퓨팅이 초래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