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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항산화제가 풍부한 야채 5가지

브로콜리, 오크라, 붉은 양배추, 피망은 많은 항산화제를 제공하고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

 

산화 방지제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와 싸우도록 돕는 천연 화합물로, 산화적 손상은 결국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채소는 많은 산화 방지제를 제공하여 신체의 면역 체계를 지원하다. 브로콜리는 다른 짙은 잎이 많은 채소들과 마찬가지로 영양소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브로콜리는 산화 방지 스트레스와 항암 효과를 가진 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그 덕분에, 브로콜리를 먹는 것은 질병, 감염, 그리고 알레르기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붉은 배추는 여러 산화 방지제와 함께 비타민 A, C, K를 포함한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이 채소의 붉은색은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산화 방지제의 그룹인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다.

 

빨간 피망은 노란색과 녹색 품종보다 더 많은 산화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다. 그것들은 특정한 암을 예방하는 능력이 있는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피망을 생으로 먹는 것은 몸에 산화 방지제를 제공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토마토는 태양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일부 암을 예방하는 것과 관련된 식물 화합물인 리코펜 함량이 높다. 요리된 토마토를 소스로 가공하거나 약간의 식용유와 함께 볶으면 질병을 예방하는 데 리코펜의 양이 증가한다.

 

오크라는 비타민 C, K1, A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엽산, 섬유질과 같은 많은 영양소를 제공한다. 비타민 C와 렉틴이라고 불리는 단백질과 같은 산화 방지제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오크라는 또한 심장과 뇌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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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에서 패배라는 실망감 뒤에도, 억만장자 팡 여사 일가 베트남에 조용히 투자
태국 축구협회 회장 팡 여사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결승전에서 태국이 베트남에 패배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다"고 표했지만, 그녀의 가족이 이끄는 대기업은 수조 동에 달하는 투자 자본을 베트남 주요 기업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12월 18일 저녁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홈 이점과 두 골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태국 U22 대표팀은 베트남 U22 대표팀에 2-3으로 패했다. 이 패배를 지켜본 태국 축구협회 회장 누알판 람삼(팡 여사)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경기 직후 "가슴 아프다"라는 두 마디만 전하며 언론과의 추가 인터뷰를 거부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장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람삼 가문은 총자산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태국 최대 금융기관인 카시콘 은행(KBank)을 통해 베트남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팡 여사는 이 은행의 CEO를 맡고 있다. K뱅크는 베트남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다양한 금융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러한 "확장된 조직"에는 상장 기업 투자 전문 펀드 운용사인 카시콘 자산운용(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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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