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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굿모닝 베트남 단신

부동산 인수합병(M&A)의 FDI 증가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 분야에 인수합병을 통한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17억5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FTA에 가입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베트남은 2010년부터 많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FTA에 너무 많이 참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국립사회경제정보예보센터의 트란 토안탕이 말했다.

 

남북 Express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32명의 현지 투자자들

교통부가 국내 투자자와 컨소시엄으로부터 동서남북 고속도로 건설공사 입찰에 32건 응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 부동산 대출 강화

베트남 국영은행이 부동산 신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단기 자본을 이용해 주택 구입자에게 중장기 대출을 해주는 것을 제한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움직임은 2020년부터 시작될 것이다.

 

아직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지 못한 많은 현지 기업

세계 시장에서 디지털화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여겨지지만, 아직 이런 추세에 뛰어들지 않은 베트남 기업의 수는 세계 기업의 1.5배라고 11월 21일 FPT 테크 데이(Tech Day)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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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