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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붕따우 투자, 첨단 기술의 우선 순위

-남부 경제 지역의 8개 성과 도시 중 하나인 바리아 붕따우은 매력적인 인센티브 외에 자연적인 이점과 포괄적으로 개발된 기반시설 덕분에 수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이상적인 투자자역이었다.

이곳에 몰려든 투자자들은 산업, 항만, 물류, 지원 산업, 관광, 첨단 농업과 같은 우대 분야에 종종 투자한다.지방 당국은 국내외 투자자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행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과 해결책을 채택함으로써 투자 분위기를 계속 개선해 왔다.

 

2019년은 많은 결의와 프로그램이 시행되엇는 것은 분명 이런한 노력일 것이다.  당국은 1월 1일자로 정부가 정한 투자환경과 경쟁력 개선방안 제02/NQ-CP를 배치하는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또한 9월 11일자로 정부의 기업 비용 절감 결의 제139호/NQ-CP를 배치하는 액션 플랜이 발표되었다. 또한 2019년에는 첨단기술과 유기농 농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구별하기 위해 많은 규제를 공포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바리아 붕따우는 투자 유치 면에서 2019년의 성과를 거두었다. 38개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증서를 발행했고 27개의 다른 프로젝트들도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허락했다.

올해 총 투자액은 23억 5천만 달러, 5억 달러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다. The Southern Oil Refinery Complex 은 자본금을 14억 달러 늘렸다. 국내 투자 규모는 58개 신규 사업에서 13조3700억 달러(5억7900만 달러)에 달했다. 나머지 다른 8개 투자는  VND1조6300억 달러(7150만 달러)를 증자했다.

 

투자자본지출

바리아 붕따우는 지금까지 384개 프로젝트에 280억 달러에 가까운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 그 중 215개는 Industrial Zone이다. 지금까지 실제 투자한 금액은 158억 달러로 추정된다.

 

베트남 투자자들은 VNU290조 달러(127억 달러)를 산업지역에 투자했르며 지금까지 145조 달러(64억 달러)를 지출했다.

 

2020년 전략

내년에는 바리아 붕따우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우선순위 부문과 국가 등의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프로젝트를 선정할 것이다. 물류, 지원산업, 첨단농업, 관광 등 분야를 우선으로 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환경친화적인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한다. 그것은 투자를 유치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가려낼 것이다. 일본, 한국, 호주, 북미, 러시아, 아세안 등의 파트너와 함께 투자, 무역, 관광을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기업 풍토를 더욱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방 당국은 2020년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법률 개정과 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 시장으로의 통합을 강하게 증가시킬 것이다. 기한이 지난 프로젝트의 처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다.

 

내년에는 투명성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효율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다. 이들의 경영 개선에 정보기술(IT)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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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