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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주택 화재로 5명 사망

화요일 아침 일찍 호찌민시의 9번 구역에서 한 여성과 그녀의 자녀들이 주택 화재로 죽었다.


불은 오전 4시쯤 Do Xuan Hop 거리 외곽 골목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연면적 40제곱미터의 그 집에는 나무로 지은 다락방이 있었다.

 

피해자는 레 티 후에 70세, 딸 레 티 투엣 마이(44)와 두 아들 레 황 땀(37)과  레 황 탄(40), 탄의 아내 짠 미 뚜옌(30)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들이 질식사 했으며 두 명의 손자는 텟 축제를 위해 고인의 고향으로 미리 갔다고 한다.

 

같은 골목에 아파트를 임대한 브이 티 짱은 잠기지 않은 거실에서 폭발이 있은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거실에 있던 오토바이 네 대가 불에 탔다. 이웃들이 급히 불을 끄려 했으나 노력은 허사였다.

 

목격자들은 소방관 9명이 화재 발생 10분 후 현장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 집은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들은 불을 끄는 데 20분 이상 걸렸다. 

 

짱 비엣 탕 9군 경찰서장은 화재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빚을 갚지 못한 대금업자돈들의 방화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짠 반 바이 구청장은 모든 희생자들의 장례비용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정부가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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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