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베트남

베트남 2019년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41kg

베트남은 매년 0.28~0.73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바다에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총량의 6%에 해당한다.

2019년 베트남 플라스틱협회는 2015년 플라스틱 생산량과 소비량을 500만t으로 추정했다. 2019년 평균 플라스틱 소비량은 1인당 41kg으로 1990년 3.8kg보다 10배가량 많았다.

 

베트남 하노이 자연과학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간 0.28~0.73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도시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포함한 고체 폐기물의 80-100%가 수거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농촌 지역은 40-55%이다.

 

연구원들은 호이안 시의 재활용 가능한 도시 폐기물 중 플라스틱 쓰레기가 8.4-14%를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8.4%로 가장 적었다. 가정, 호텔, 거리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비율은 전체 쓰레기의 14%였다. 껀터시의 플라스틱 폐기물 비율은 6.13%로 호이안보다 낮았다. 도시 내 플라스틱 쓰레기 중 비닐봉지가 45.72%로 가장 많았다 사이공강의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연구는 소프트 PO와 PS-E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후에시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도시 고체 폐기물의 6%, 하노이에서는 8%를 차지했다.  사이공강 전체 폐기물의 3.2-8.3%를 차지했는 데 이것은 호치민시 도시 고체 폐기물의 플라스틱 폐기물 비율(16%)보다 낮았다.

 

천연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플라스틱 쓰레기의 수거량과 고형 폐기물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 남부 지방의 동부 지역은 고형 폐기물(99.4%)이 가장 많고, 홍강 삼각주(88.9%)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수치는 중부 고원 57.5%, 북부 중원 및 산악지대의 56.4%이다. 상당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하노이의 Trung Van, Tan Trieu, Tien Duoc과 흥옌의 윙티민카이 공예촌에서 재활용된다.

 

꽝닌과 하이퐁과 같은 해안 도시에는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있다. 이것은 가정, 농업 생산, 병원, 양식업, 운송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베트남

더보기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