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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온라인쇼핑】코비드-19 전염병은 온라인 쇼핑을 빠르게 성장시킴

베트남의 온라인 쇼핑은 시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확신 가운데 지난 몇 개월 동안 20 % 이상 성장했다.

 

베트남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코비드-19로 자신들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쇼핑을 선택했다.

 

베트남 소매업 체인 사이공꿉(Saigon Co.op)의 대표는 전화 주문과 공식 웹사이트 주문이 평소보다 10 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베트남의 주요 전자 상거래 사이트 인 티키 (Tiki)는 올해 첫 2 개월 동안 얼굴 마스크, 물티슈 및 공기 청정기 등 인기 제품이 크게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성수기에는 주문이 매분 3,000-4,000에 도달 할 수 있으므로 많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재입고한다고 했다.

 

전자 상거래 사이트 SpeedL을 관리하는 롯데 마트는 100~ 200% 주문 급증으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위해 더 많은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전염병으로 Shopee와 같은 많은 전자 상거래 사이트는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쌀, 말린 음식 및 통조림 식품을 더 갖고 있어야 한다.

 

베트남 전자 상거래 협회 부회장 응우옌 응옥 둥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슈퍼마켓과 쇼핑몰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은 그들이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되었다.

 

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시민의 50%가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슈퍼마켓, 식료품점 및 전통 시장 방문 빈도를 낮췄다.

 

빈탄군의 한 거주자는 온라인 쇼핑이 완전히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배송을받은 후 항상 손을 깨끗이 씻는다고 말했다.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중국 중부 우한에서 처음 등장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156,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감염 시켰으며 전 세계적으로 5,835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53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를 확인했으며 16건은 병원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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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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