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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비드-19소식】정부 코비드-19 피해 국민을 위해 27억 달러 지원

베트남 정부는 4월 8일 오전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약 2천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구호 지원으로 62조 동(27억 달러)을 사용할 것이라고 참석자들이 말했다.

 

일부 36조 동은 중앙정부 예산에서, 13~14조 동은 시/성 예산에서, 3조 동은 실업보험기금에서, 나머지는 중앙정부의 정기적 지출과 기타 출처에서 조달될 것이다.

 

구제금융의 수혜자는 빈곤층, 강제퇴직 노동자, 사회 보호 대상자, 가사사업 중단자, 실업자 등이다. 이들 각자는 3개월 동안 매월 50만 동~180만 동을 받게 된다.

 

구제금융은 또한 사업주와 근로자의 퇴직금과 사망보험금 기부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기업들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노동자들에게 실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사회 정책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수 있게 했다.
 

응우옌 찌 듕 기획투자부 장관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으로 국내 기업의 19%가 사업을 중단했다고 언급했다.  관광 및 항공 분야 종사자 98% 그리고 운송, 신발, 섬유 분야의 78%가 현재 실업자 또는 일시적으로 직장을 떠났다.

 

4월과 5월에 200만 명이 더 실직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악화하면 35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듕에 따르면 저소득층이 이 전염병에 가장 취약하다고 한다.

 

이 회의에서, 응우옌 티 김 응안 국회의장은 이 패키지가 전염병 기간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관련 기관들에 지원금 분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를 예방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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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