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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롯데마트】응애안성 빈시에 1호점 공사중이며 하노이에 3호점을 개점

롯데마트 베트남이 까우야이 구에 하노이 3호점을 열었다.

하노의 3호점은 2776평방미터의 면젹으로 마트 근처에는 7개 지역 대학이 위치해 있다. 이 곳은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트렌디하지만 저렴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 미국, 유럽의 제품을 판매하는 국제 존과 '델리카(Delica)' 코너는 구운 제품과 조리하기 쉬운 음식을 제공한다.

신선한 식품의 약 35%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하노이 인근 농장의 농산물을 포함할 것이다. 강민호 롯데마트 베트남 해외사업본부장은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마트는 베트남에 14개 점포를 두고 있다.

한편, 최근 베트남 중 북부의 새로운 투자 지역으로 각광을 받는 응애안성의 수도 빈(Vinh)시에 롯데 마트 1호점이 2021년 중반을 목표로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마트는 빈 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의 레닌도로변에 위치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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