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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뮤직비디오】한국 바이올리니스트, 베트남의 풍경을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호치민의 한국인 바이올린리스트 Jmi Ko는 최근 COVID-19 대유행으로 초연이 취소된 후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으로 공개해 바이러스 발생 동안 낙관론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모든 사람이 이 유행병에 대한 걱정을 일시적으로 잊고  그리고 세상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의 에너지의 원천을 항상 찾아 세상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그녀의 페이스북에 썼다.

 

이 동영상은 COVID-19 대유행 이후 선천성 심장질환 아동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트비트(Heartbeat) 베트남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생명을 구하는 심장 수술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09년 월드베이클럽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베이 중 하나로 꼽은 투아 티엔 후에 중부 지방의 랑꼬 베이가 '세상 치유'의 배경이다.

 

이 영상의 가장 좋은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자신과 다른 배우, 뮤지션들이 12시간 동안 40℃의 열기 속에서 태양 아래 서 있어야 했다고 한다.

 

"이 영상은 베트남중부의 전형적인 강렬한 햇빛 속에서 이틀 만에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촬영되었다. 하지만 아티스트부터 학생 배우까지 모든 제작진은 휴식 시간을 요구하지 않고 장면을 완성하려고 애를 썼다. 그녀는 탄 탄닌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이 '세상을 치유하라'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정신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2016년 공개된 이래 유튜브에서 5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신짜오 비엣남의 바이올린 버전을 통해 베트남 관객에게 친숙해졌다.

 

공백기 이후 음악으로 돌아온 그녀는 8년 전 베트남으로 이사한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음악 관광 홍보 프로젝트인 '세상을 치유하다'라는 제목의 뮤지컬 상품을 출시했다.

 

"이 나라와 민족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나는 매일 베트남과 사랑에 빠졌다. 우리 제작진은 베트남을 여행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여러분 모두에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화면에 담았다. 우리는 COVID-19가 끝나면 곧 다시 이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연을 더 잘 지키는 방법을 배워보자"고 말했다.

 

그녀는 세계적인 유행병의 환자들을 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베트남 의사와 간호사 팀들을 보며 베트남에 대한 감동과 사랑을 더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V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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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