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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중국】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을 서비스 분야와 디지털 경제를 위한 국제자유무역 시범지역을 설정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장려하는 것을 지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9월 4일 무역박람회 중국국제서비스(Trade Fair China International Services) 기간 중 영상을 통해 "중국은 지속적으로 확장을 늘리고, 국경 간 무역과 서비스와 관련된 '제한적 리스트' 제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언제, 어떻게 베이징에 새로운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가 언급한 제한목록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개발개혁위)와 중국 상무부가 만든 것으로 투자 금지 및 제한업종을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

 

그는 또 중국 정부가 무역과 서비스에 관한 글로벌 동맹의 설립을 지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시장 접근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무역지구는 주로 무역 촉진과 투자, 생산적인 경제에 서비스하기 위한 재정 촉진을 중심으로 개혁 개방에 있어 보다 많은 자율성을 갖게 될 것이다.

 

중국 정부는 자유무역지대 설립을 '중요한 결정'이자 '개혁개방 촉진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강조해 왔다.

 

중국은 2013년부터 전국에 자유무역지대(FTZ)를 점점 더 많이 설립했다. 2019년 8월 6개 성(省)에 FTZ 시범 개방을 발표하면서 전국 FTZ 총수가 18개로 늘어났다.

 

FTZ 확장계획은 중국의 주변국과의 상업적, 경제적 유대관계를 심화시키는 동시에 낙후된 지방의 지역경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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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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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