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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아빈성】한국 기업에 구애

9월 10일, 한국 기업들에게 잠재력, 장점, 인센티브를 소개하기 위한 세미나가 북동부 호아빈성에서 열렸다.

 

부이 반 띤 지방 당위원회 간사는 이날 행사에서 양측이 서로의 잠재력과 장점을 탐색하고, 한국기업과 투자자, 신용기관이 성의 기업 분위기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단언했다.

 

"베트남-한국 관계가 번창함에 따라 호아빈은 더 많은 한국 투자자를 맞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성의 장점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호아빈성의 필수 인프라 사업 추진과 행정개혁, 인력양성 등을 가속화해 투자자에게 최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단이 성내 친환경 스마트 도시개발과 함께 성의 인센티브와 미개발 잠재력에 대해 논의했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앞으로 한국가 베트남 현지, 특히 호아빈성과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사는 한국 기업과 연계해  성내 투자를 유도하고 한국 지역과 호아빈 간의 경제, 관광, 문화적인 유대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레 호아이 쭝 외교부 부부장은 호아빈 당국과 한국 기업이 앞으로 더욱 긴밀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협력을 증진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호아빈은 외국의 40여 개 기업이 총 등록자본이 5억8000만 달러 이상을 직접투자 프로젝트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20여 개가 한국기업의 프로젝트이다. 호아빈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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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