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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태양광】안장성의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경제 투자와 개발을 촉진하게 할 것이다.

안장성 인민위원회 지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태양광 발전 사업이 안정적인 생산원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투자할 기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오마이그룹(ASM)은 9월 15일 투자자본이 3조 동 이상인 106MWp 규모의 태양광발전소(틴비엔 지구 2단계)의 주 장비시스템 설치 기공식을 가졌다.

 

ASM 지도자에 따르면, 사오마이는 2020년 말까지 투자 자본이 6조 동에 달하고 약 270 헥타르의 면적에 총 210 MWp의 태양열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ASM은 1200억 동을 투자해 안하오 자연식수 공장(찌톤 지구) 개소도 준비하고 있다.

*ASM이 투자한 틴비엔 지역 안하오 코뮌의 깐산 기슭의 태양광

 

이날 기공식에서 응웬 탄 빈 안장 지방인민위원회 위원장은 ASM이 두 단계 모두 투자한 태양광 발전 사업이 사회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방의 특히 안장성이 제11차 지방 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계기로 2015~2020년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큰 의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안장성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안장성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중적인 목표를 달성한다고 할 수 있다. 태양광과 결합된 생태관광의 모델을 바탕으로 한 전기산업과 새로운 형태의 관광의 발전이다.이 프로젝트는 또한 메콩 델타 지역에 일반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안장성은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해 왔기 때문에 성 내 산업지역 기업체에게 안정적인 전력원의 필요성이 매우 절실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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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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