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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EV배터리] 엘지캠 EV 배터리 공장 인도네시아에 건설 고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10월 14일 세계 양대 전기차(EV) 배터리 생산업체인 중국의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와 한국 LG화학은 인도네시아에 200억 달러 규모의 EV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토히르는 인도네시아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존재는 에너지 복원력을 지지하는데 있어 인도네시아의 경쟁력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인도네시아 광공업(MINDID)의 오리아스 페트루스 모달 회장은 국영 광산업체 MINDID와 아네카 탐방, 국영 서비스업체 페루사한 리스트릭 네가라,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가 공동으로 국내 EV 배터리 생산부문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벤처기업 인도네시아 배터리 홀딩(Battery Holding)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료로 알려진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세계 시장의 수요 27%를 공급한다.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인도네시아의 니켈 채굴은 네덜란드령 동인도시대 때 소규모 탐사광업으로 시작되어 1960년대부터 확대되기 시작했다. 인도네시아의 검증된 니켈 매장량은 대부분 술라웨시 섬과 할마헤라 섬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니켈 생산량과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다. 2018년 60만6000톤에서 2019년 80만톤이 생산됐다. 2020년에는 수출금지 조치로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GMK미디어-

*웰지캠웹사이트: https://www.lgchem.com/main/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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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 공식 가동…베트남-캄보디아 무역 물류 '가속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목바이 국경경제구역에서 18일 딴깡-목바이 내륙컨테이너기지(ICD) 1단계가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국경 무역 및 물류 인프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사이공뉴포트공사(SNP) 부사장인 풍응옥민(Phung Ngoc Minh) 대령은 준공식에서 "SNP는 이 ICD를 떠이닌성 최초의 내륙항이자 집중 세관 검사·감독 장소로 발전시켜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운송과 내륙수로 항만 시스템을 결합한 물류 후방기지로 육성해 물류 비용 절감, 화물량 확대, 공급망 그린화, SNP 항만-물류 생태계 내 타이닌과 인접 경제권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레반한(Le Van Han) 위원장은 "ICD 가동으로 통관 시간 단축, 국경 게이트 혼잡 완화, 운송 비용 최적화, 공급망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캄보디아 양방향 물류 연결 역할을 하며, 떠이닌과 호치민시뿐 아니라 캄보디아 스바이리엥, 프놈펜 등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그는 국내외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협력 강화와 기지 서비스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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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